"폭넓은 특별법 만들어 국민적 공감대 형성해야"

해운위기가 다시 조선으로 넘어오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해운위기는 단순히 해운기업의 도덕적 해이, 부실경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금융위기'라는 외부에 의한 충격으로 호흡곤란, 질식상태에 있는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글로벌 선사들끼리의 전략적 제휴가 보편화되고 있고 기업들 간의 몸집 불리기가 왕왕하던 과정...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