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서전 / 최초의 세계일주 선장 裵順泰 (14)‘공채 도선사 1호’ 자부심, 어려운 導船 도맡아하지만 만조시에 이 함정을 갑실 안으로 슥 밀어 넣어 내항으로 인도했다. 만조시에 배가 뜨게 되면 배의 갑판이 갑문에 받힐 리가 없었다. 아마도 이것이, 가장 폭이 큰 선박을 입거시킨 인천항의 기록이 아닐까 싶다. 이 때 함장은 매우 고마워하면서 가지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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