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석구)이 장마철 집중 호우로 발생한 육상 기인 해양쓰레기(약 30톤)를 수거했다.

마산청은 지난 주말(17일 ~ 18일) 집중 호우로 창원시의 창원천, 남천, 삼호천 등을 통해 바다로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나뭇가지, 수풀 등의 해양쓰레기를 마산청 직원 등 연인원 50여명이 참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약 3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마산청은 창원시에 마산만 유입 하천변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마산만에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적극 수거, 창원시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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