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은 갯벌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책임 있는 갯벌생태여행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갯벌생태여행 남해 강진만편 참가자 접수를 7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과 남해환경센터가 공동 주관하게 될 이번 생태여행은 보물섬 바래길 생태트래킹, 워크숍, 가천다랭이마을과 신흥해바리마을 탐방, 강진만 철새탐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생태여행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각 지역 주민 및 단체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는 일회성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예정이다.

또한 남해 강진만 생태여행은 보물섬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생태자원과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이야기가 있는 생태문화 여행으로 구성되었다.

남해 강진만편 갯벌 생태여행은 총 4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참가비는 유료로 진행되며 지역 갯벌뿐 아니라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리라 기대된다.  

이번 갯벌생태여행 참가 신청은 이메일(koem.mpa@koem.or.kr)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보호구역센터 (http://mpa.koem.or.kr)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