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에서는 9월 8일 추석을 맞아 대산항 호안 및 관리부두 주변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직원들과 함께 바닷가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총 28명이 참가한 이날 정화활동을 통해 대산해양항만청은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자재,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대산청 관계자는 "바닷가 환경을 맑고 깨끗하게 변화시키고, 국민들에게는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바닷가 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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