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송명섭)은 지난 10월 14일 부원찬 이사장과 공공연맹 배정근 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노조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16층 대회의실에서 노조 제23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2대 노조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송명섭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한치의 흔들림 없이 조합원의 복지향상 및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배려와 화합으로 노사 상생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단 노동조합은 1988년 결성된 이래 23년 동안 공단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통한 산업 평화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관계기관 및 유관단체로부터 노사관계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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