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박안전기술공단 지난 28일 충북 제천에서 전직원 워크숍을 열어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10월 28~29일 양일간 충북 제천 소재 청풍리조트에서 전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 및 '한방향 경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해양 안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기술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 달성 결의를 다졌다. 지난 5월말 취임한 부원찬 이사장의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한 공단의 새로운 비전은 보험검사업무, 온실가스 관리업무 및 저개발국가에 대한 ODA사업 추진 등 공단의 사업 영역 확대와 그동안의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수립한 것이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보험검사에 대한 이해’, ‘해사안전정책 동향’ 및 ‘통일환경변화’ 등에 대한 외부 특강과 ‘소통 및 조직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부원찬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새로운 비전달성을 위하여 한방향으로 힘차게 전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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