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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대대적인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성동조선해양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임직원들의 신년 각오를 재정비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사가 위치한 안정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하여 인근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성동조선해양 임직원들은 연휴를 앞두고 지역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 사람의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성동조선해양 경영관리본부 조경원 전무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통영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비영리 복지단체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