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조선 고성조선소와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모금액 750만원을 고성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9일부터 일주일 동안 모금한 것으로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으로 전달되게 된다. 순회모금행사에 전달된 모금액은 다시 고성군의 어려운 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배분되어 쓰이게 된다.

임직원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한 SPP조선 총무인사담당 정효재 이사는 “임직원들과 협력업체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보태어진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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