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술분야 2명 선정으로 지금까지 39명 명장 배출

21일 개최된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한민국 품질명장으로 선정된 두산중공업 원자력품질관리팀 송성호 기술수석(오른쪽)과 HRSG 품질관리팀 박수용 기술수석차장(왼쪽)이 창원 공장 명장의 전당(The Hall of Maestro)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원자력품질관리팀 송성호 기술수석차장과 HRSG 품질관리팀 박수용 기술수석차장이 대한민국 품질명장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품질명장은 산업 현장 근로자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 향상에 헌신한 모범 근로자를 선발해 대통령이 직접 지정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으로 두산중공업은 지금까지 39명의 명장을 배출해 중공업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의 인재 양성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들 직원은 각각 원자력 및 발전 사업 부문 생산 현장에서 품질과 공정개선, 품질경영 활성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품질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또 두산중공업의 김용희 비파괴검사팀 기술수석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창원공장 원자력3공장과 비파괴검사팀이 우수 분임조로 뽑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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