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서울 구로 디지털단지, 경기도 안산 등 시장 잠재력이 높은 공단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UPS는 올 한해 시장 분석을 통해 시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된 서울 구로 디지털단지와 경기도 안산 지역을 대상으로 최대 오후 5시까지 물품 접수 마감 시간을 연장한다. UPS는 이 지역들이 기계 및 하이테크 분야를 비롯하여 다양한 업종이 집중되어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운송 물량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가장 먼저 서비스 확대를 적용한다.
 
아울러 UPS는 효율적인 운송을 위해 운송 차량을 각 지역에 한 대씩 추가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운송 물량이 많은 공단 지역 고객들은 당일 발송의 기회의 혜택을 더욱 많이 누릴 수 있게 되며, UPS 서비스를 보다 여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장석민 UPS코리아 대표는 "UPS는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응답하고자 귀 기울이고 있으며,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 역시 운송 물량이 많은 공단 지역 내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UPS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보다 쉽게 비즈니스를 하고 앞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UPS는 서울 구로 디지털단지와 경기도 안산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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