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3년 공공기관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Ⅰ등급)으로 선정됐다.

반부패 경쟁력 평가는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관의 자율적 노력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공단은 작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 Ⅲ등급에서 Ⅰ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12년 11월부터 ’13년 10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25개 공공기관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과 그 성과가 대상이다.

평가 부문은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개선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청렴도 개선 정도 ▲ 반부패 시책 추진 협조 등 7개 부문이다.

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정책을 개발하여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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