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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셰일혁명으로 기대됐던 LNG선 발주가 생각만큼 터지지 않고 있다. 투기성 발주로 선복과잉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셰일혁명에 대한 기대감을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4일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GasLog의 Paul Wogan CEO는 2020년까지 30~40척의 LNG선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셰일가스 수출프로젝트들의 생산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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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1.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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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Wuchang Shipbuilding이 두바이 탱커선사인 Gulf Navigation으로부터 MR탱커 6척(옵션 2척 포함)을 수주했다.4일 외신에 보도된 사항을 종합하면, Gulf Navigation이 5만dwt급 확정분 4척과 옵션 2척을 발주했으며,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되는 조건이다.신조선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5만1000dwt급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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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1.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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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선주사인 Teekay가 수에즈막스 탱커 최대 4척 발주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조선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데, 선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4일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Teekay는 수에즈막스 탱커 4척(옵션 2척 포함) 발주를 위해 한국ㆍ중국 조선사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협상은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옵션 2척은 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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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1.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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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으로 체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회복했다던 일본 조선업계가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시황 악화와 엔고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것인데, 한국 조선업계를 구조조정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는 여론이 주목해야할 점이다.일본 업계에 따르면, 2016회계년도 4-9월기 실적을 발표한 일본 주요 조선5사 중 영업이익을 달성한 곳은 스미토모중공업 뿐인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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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1.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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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가 추진하고 있는 SOx 규제가 2020년 시행으로 확정됐다. 10월 25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린 70회 MEPC(해양환경보호위원회) 회의에서는 SOx 규제도입 시점을 2020년으로 결정한 것이다.IMO의 SOx 규제는 현재 ECA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SOx 규제를 전 해역으로 확대해 선박 연료의 SOx 상한을 3.5%에서 0.5%로 낮추는 것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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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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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업체가 자국 조선소에 신조 크루즈선을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28일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중국 Beibu Gulf Tourism은 승객 정원 1000명 정도의 3만5000gt급 크루즈선 발주를 추진하며, 자국 조선소들을 대상으로 건조사를 찾고 있다.Beibu의 크루즈선 발주는 중국 크루즈선 설계사인 Shanghai ZhaoXiang C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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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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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탱커스(Maersk Tankers)가 최대 12척에 달하는 LR2탱커를 신조 발주했다. 선택한 조선소는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다.28일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머스크 탱커스는 중국 다롄중공업(DSIC)에 11만5000dwt급 LR2탱커 6척을 발주했다. 신조선가는 4100~4400만 달러 정도로 추정된다. 척당 옵션 6척도 포함돼 있어 최대 발주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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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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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선사 수주잔량 순위에서 대우조선해양이 4달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유럽 크루즈조선 3사 수주잔량이 일제히 늘어났다. 상선 발주는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지만, 크루즈선은 꾸준히 발주되고 있기 때문이다.영국 해운ㆍ조선 조사기관 클락슨이 집계한 9월 수주잔량 순위에 따르면, 조선사 기준으로 대우조선해양이 1위를 지킨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2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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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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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주잔량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9월 수주잔량은 월별집계로 올 들어 가장 많이 빠졌다. 신조발주가 멈추다시피 한 상황에서 신조선 인도는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영국 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글로벌 수주잔량은 전달보다 1350만dwt 감소한 2억5010만dwt, 9370만cgt를 기록했다. 감소폭은 올 들어 최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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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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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선업계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황회복을 막고 있는 공급과잉을 해소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저마다 상대방이 공급을 감소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국 조선업계 보호에 나서기도 했다.민간대표들의 조선정상회담 격인 JECKU(JapanㆍEUㆍChinaㆍKoreaㆍUSA)는 20일 경북 현대호텔경주에서 25회 대표자 회의를 열고 현재 시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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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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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에 넘어간 삼진조선이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삼진조선은 지난해 말 중국 Zhou Ji그룹의 Zhejiang Xiaoke Holding에 인수된 이후 수주잔량을 16척으로 늘리며 내년 말까지 일감을 확보했다.새 주인을 만난 삼진조선은 중국 선주로부터 1만dwt급 중량물 크레인선 1척을 수주했으며, 싱가포르 O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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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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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기운이 느껴졌던 발주시장에 다시 어둠이 짙게 깔렸다. 9월 발주물량은 60만dwt로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잠재수요가 충분한데도 발주가 나오지 않는 현 상황이 지극히 비정상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영국 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9월 신조발주량은 25척(60만dwt, 70만cgt)을 기록했다. 신조발주에 투입된 자금은 26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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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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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도 신조선가가 보합세를 이어갔다. 탱커는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그 외 선종은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신조선가가 바닥에 도달했다는 장밋빛 전망이 꿈틀거리고 있다.영국 해운전문 조사기관인 클락슨이 집계하는 신조선가 지수는 9월 기준으로 125p로 전달과 동일했다. 1년 전에 비해 6.4% 하락한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탱커만 소폭 하락했을 뿐, 벌크선과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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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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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중공업이 결국 대형 크루즈선 건조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2011년 수주해 건조한 크루즈선으로 입은 2조원 넘는 대규모 손실이 치명타였다.미쓰비시중공업은 18일 도쿄 본사에서 ‘여객선사업 평가위원회 보고 설명회’를 열어, 향후 크루즈선 건조는 현재 능력과 인원으로 대응 가능한 것에 한정할 것이라는 방침을 발표했다. 10만gt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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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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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분야 변화가 지속되고 있다. 신기술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용선시장은 장기에서 중ㆍ단기로 변하고 있다. 중고 LNG선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LNG선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고LNG선 활용방안을 고민해야할 시점이다.이와 관련해 대우조선해양 기술전략부 배재류 수석은 미국 셰일혁명과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LNG 수요가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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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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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프랑스 매각이 삼파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크루즈선 시장 호황이 만든 결과인데, 매각이 시일이 걸릴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다.7일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크루즈기업인 겐팅(Genting)그룹이 STX프랑스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네덜란드 다멘조선그룹에 이어 겐팅그룹까지 참전하며 삼파전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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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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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발주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머스크라인이 뒤로는 신조발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트레이드윈즈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라인이 3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발주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 조선소들과 접촉했으며, 최종적으로 중국에 발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주는 남미와 카리브해 항로에 투입하기 위한 것이다.머스크라인의 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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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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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모습을 드러낼 세계 최초의 LNG추진 크루즈선이 운항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지난해 6월 세계 최초의 LNG추진 크루즈선을 발주한 카니발(Carnival Corp)은 3일 로열더치쉘의 쉘 웨스턴LNG와 LNG벙커링 협약을 체결했다. 카니발의 LNG벙커링 업체 입찰에는 일본 NYK와 미츠비시상사, 프랑스 엔지(eNGie) 컨소시엄과 로열 더치 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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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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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LNG추진 PCTC가 건조돼 선사에게 인수됐다.일본 NYK는 발레니우스라인(Wallenius Lines)과 합작해 설립한 UECC(United European Car Carriers)가 세계 최초의 LNG추진 PCTC를 인수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가와사키중공업의 중국 합작조선소인 NACKS가 9월 29일 준공한 3800대급 PCTC는 UE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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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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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중공업기업인 가와사키중공업이 계속되는 실적악화로 선박ㆍ해양사업 포기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9월 30일 가와사키중공업은 2016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선박ㆍ해양부문 구조개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가와사키중공업이 전망한 실적은 매출이 1조5100억엔, 영업이익이 340억엔, 순이익 165억엔이다. 2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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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05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