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항만은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처리하는 중요한 사회간접시설(SOC)이다. 항만 발전 초기에는 항만산업 자체와 각종 연관 산업에 의한 고용·소득·부가가치 창출 등 도시발전의 유인 효과를 창출했다.그러나 최근 들어 국민 소득 증가와 해양문화관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해양문화체험, 마리나시설의 개발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지난해 부산항 환적물량은 전년대비 7.2% 증가한 1011만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32.7%), 일본(15.1%), 미국(14.9%) 순으로 3개국이 총환적물량의 62.7%로 최근 5년간 9.6%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부산항 환적물량의 주류를 구성하고 있다.그러나 중일미 3개국 이외에 중남미국가들의 부산항 환적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중
세계에서 인건비가 가장 저렴한 중국은 2016년 1월 기준으로 3곳의 자동화터미널을 운영 내지는 건설 중에 있다.첫 번째는 샤먼 XOCT(Xiamen Ocean Gate terminal)로 더블트롤리 CC(Container Crane)1), ASC(Automated Stacking Crane) 16대, 배터리 AGV(Automated Guided Vehic
글로벌 경기침체 및 중국의 경기하락에 따라 우리나라 항만산업의 근간이 되는 물동량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 2015년 전 세계 400개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1% 증가에 그쳤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8.4% 감소한 이래 2015년 세계 물동량 증가율이 두 번째로 낮다.2000년부터 2008년까지 GDP 증가 대비 물동량은 2.6배 성장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연구본부가 글로벌 항만의 최신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나라의 항만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4월 12일부터 KMI포트리뷰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본지는 KMI와 협의를 통해 KMI포트리뷰를 게재합니다. 독자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아시아 주요 항만의 환적화물 유치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