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단보도 건너기 전에는 잠시 멈춰요” CJ대한통운이 경기도 군포시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 ‘노란 발자국’을 설치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CJ대한통운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군포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30개소에 교통사고 예방을 돕는 ‘노란 발자국’을 설치한다. ‘노란 발자국’ 설치 작업은 군포시청, 군포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다음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노란 발자국’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신호대기 시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차도와 1m가량 떨어진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9.28 10:51
-
국제 특송 전문기업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가 아시아태평양 전역에 걸쳐 전자소매업체 및 전자상거래 판매자에게 상당한 혜택이 될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새로운 통합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다가오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중소기업이 전자상거래 서비스와 날짜 지정 국제 특송 서비스에 대한 상당한 수요를 마주한 때에 출시된다.팬데믹에 따른 소비 행동 변화로 인해 온라인 거래 및 전자상거래는 전례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세계 전자상거래 지출에서 아태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3분의 2(64%)에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9.23 15:29
-
북미항로에서는 여전히 항만과 내륙수송에 있어 혼잡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항만이 혼잡한데다가 화물까지 급증하여 내륙운송 수단 가운데 철도수송의 적체가 심각해지고 있고, 철도램프에서의 화물 인수도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있다.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미서부철도 2개사의 IPI(내륙포인트행)화물 취급량 누계실적은 전년동기대비 27%가 증가한 것으로 타났다. 화물이 급증하는 상황이지만 인터모덜수송에서의 처리속도는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인터모덜수송을 취급하는 미국의 주요 철도회사는 유니온퍼시픽(UP), BNS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9.09 11:45
-
국제 특송 전문기업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가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AMEA) 지역을 대상으로 자사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역량을 한층 강화한 페덱스 인터내셔널 커넥트 플러스 (FedEx® International Connect Plus, FICP) 출시를 발표했다.고객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찾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에 따르면 오늘날 소비자는 상품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엔드 투 엔드(End-to-End)’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9.02 10:33
-
국제 특송 전문기업 UPS가 8월 30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임 사장에 미셸 호(Michelle Ho)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성장 지향적 리더십을 갖춘 미셸 호 신임 사장은 전 세계 UPS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인 아태지역 비즈니스와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UPS는 아시아 태평양 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1만3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미셸 호 사장은 지속해서 회사의 성장에 집중하고, 아태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전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스캇 프라이스(Scott Pri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8.30 13:58
-
한국컨테이너풀이 농산물의 재배 및 유통 이력을 제공하는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개발했다.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은 농산물의 개체식별번호와 유통과정의 상품 이동 경로 및 온도 모니터링 이력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이용되는 한국컨테이너풀의 콜드체인 전용 컨테이너 CoCon(Cold & Cool Container) 및 CRC(Cold Roll Container)와 결합해 농산물의 생산지 출하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한다.유통 과정 중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도 관리가 필수다. 스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8.30 13:54
-
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이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글로벌풀필먼트센터를 개소한다. 8월 31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하여 수출입 및 GFC(Global Fulfillment Center)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글로벌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1만8665㎡ 규모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있다. 인천신항 수출입 물류에 대한 원스톱 항만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허보세구역 내에 위치해 통관 검역 및 보수 작업도 가능하다.특히 센터 3층에는 일 최대 1만1300건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1600평 규모의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했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8.26 17:44
-
CJ대한통운이 패션, 반려용품, 콜드체인에 이어 중소형 전자기기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용산전자상가 중소형 전자기기 도소매상들을 대상으로 첫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전자기기 제조사, 전문몰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CJ대한통운은 지난 24일 용산전자상가 전자기기 주문정보 통합 플랫폼 1위 기업 ‘이커먼트’와 ‘전자기기 풀필먼트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제품 속성, 예상 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물류 운영 방식을 설계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8.25 10:15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울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발릭파판(Balikpapan) 지역 정유 공장 건설현장까지 3920에 걸쳐 총 3400톤의 초중량물 3기를 포함한 약 2만500cbm(Cubic Meter, 입방미터) 플랜트 설비자재를 성공적으로 운송했다고 19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3월 고객사인 현대중공업의 위탁을 받아 인도네시아 국영정유사 ‘페르타미나’의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정유 플랜트설비 핵심 기자재의 해상 및 현지 내륙운송을 맡았다.현대중공업에서 제작한 초중량물의 무게는 각각 1357톤, 1041톤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8.19 12:52
-
국제 특송 전문기업 DHL코리아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최종 예선전에 출전하는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해외 장비 운송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최종 예선전에 출전해 노르웨이, 덴마크, 슬로베니아와 같은 그룹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를 위해 DHL코리아는 유니폼, 하키스틱, 헬멧, 글로브 등 개인 및 팀 장비 일체를 한국 진천선수촌에서 노르웨이 현지 경기장까지 운송하고, 경기 후 다시 국내 반입하는 운송 전 과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8.19 11:18
-
국제 특송 전문기업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가 제주도 일부 지역의 해외 수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서비스 향상으로 페덱스는 중소기업을 비롯한 도내 기업, 특히 제조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새롭게 강화된 서비스로 화물 픽업 시점으로부터 2-3일 후 선적에서 최대 1일로 단축된 빠른 해외 발송 선적이 가능하다. 월요일에 픽업된 화물이 화요일에 인천공항에서 선적되어 전 세계로 배송될 준비를 마치며, 단축된 선적 일정으로 도내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제주도 중소기업 고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8.19 11:16
-
국제 특송 전문기업 페덱스 익스프레스 (FedEx Express)가 15일, 미국 정부를 대신해 코로나19 백신을 대한민국 정부에 인도했다. 페덱스는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백신 수송품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적재 후 인천공항을 거쳐 한국 내 최종 목적지까지 운송했다. 페덱스는 의료 솔루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전체 운송 과정 동안 백신 수송품의 무결성과 보안을 지켰다.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페덱스가 한국 코로나19 전염병 퇴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페덱스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코로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8.17 12:04
-
북미지역의 대형철도회사 캐나디안퍼시픽철도(CPR)는 지난 8월 10일 같은 업종의 미국 철도회사 캔자스시티 사우던(KCS)에 대해 새로운 매수제안을 했다고 발표했다. CPR이 제안한 매수가격은 채무인수를 포함하여 310억달러(약 35조 9000억원)이다. 금년 3월에 제시했던 매수가격에서 대폭 인상한 가격이지만, 같은 북미 철도회사 캐나다내셔널철도(CN)이 제시한 337억달러(약 39조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다. CPR은 KCS 매수를 단념한 것으로 보였지만 적극 매수 의사를 밝히면서 쟁탈전이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CPR이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8.12 13:34
-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이자 최근 들어서는 종합물류기업을 표방하고 나선 덴마크의 머스크(AP Moller-Maersk)가 최근 이커머스 기업 2곳을 연이어 인수하며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머스크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이커머스 물류기업인 미국의 ‘비지블 SCM(Visible SCM)’과 네덜란드의 ‘B2C 유럽(B2C Europe)’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머스크가 두 기업을 인수하는데 든 금액은 비지블 SCM의 경우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 영업이익(EV/EBITDA)의 13배에 달하는 약 8억3
복합운송
최홍석
2021.08.11 17:35
-
CJ대한통운이 통관 기능을 갖춘 ‘글로벌 e-풀필먼트 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코트라‧관세청과 함께 5천여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한다.CJ대한통운은 9일 서울시 서초구 코트라(KOTRA) 본사에서 코트라, 관세청과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출통관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행사에는 임재현 관세청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강신호 CJ대한통운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8.09 13:00
-
동남아시아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 토로스가 7월부로 한국발 싱가포르로 도착하는 냉동 배송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토로스는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을 주 타깃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올해 들어 미국 국가 확장과 더불어 이번에 싱가포르 냉동 서비스를 추가 오픈했다.토로스는 이번에 구축한 냉동 배송 서비스가 한국발 싱가포르 B2C 물량 냉동 배송 서비스로는 업계에서 거의 독보적이며, 안정적인 콜드체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또한 한국 출발 후 이틀 내 배송이 완료되는 혁신적인 배송 기간으로 업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8.02 14:29
-
국제 특송 전문기업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이 이커머스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DHL코리아는 8월 1일 한국 버전의 광고 영상을 온에어 했다고 밝혔다.이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DHL은 이커머스 기업 지원을 위한 정확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 제공, 온라인 셀러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조력자 역할 수행 등 물류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지난 수년간 글로벌 경제의 핵심 분야로 확립되고 있는 이커머스는 코로나19 팬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8.02 14:25
-
최근 전 세계적인 해운 물류난 및 연이은 수에즈 운하 사고로 인해 철도 물류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한 물류 운송과 관련한 온라인 세미나가 개최돼 주목된다.7월 27일 오후 4시 러시아 철도공사가 주최하고, 한러비즈니스협의회와 주한러시아무역대표부가 공동 주관한 ‘러시아 TSR 물류 교통 온라인 세미나’가 개최됐다. 동 세미나에는 주한러시아대사관의 지규택 경제공사, 주한러시아무역대표부 알렉산드르 마살세브(Aleksandr Masaltsev) 대표, 그리고 한러비즈니스협의회 박종호 대표 등 90
복합운송
최홍석
2021.07.28 15:39
-
국제 특송 전문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국내 특송업계 최초 AI 기반 소화물 분류 로봇(Robotic Arm Flyer Sorter)을 DHL 코리아 강북 서비스센터에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 서비스센터는 7월 5일부터 약 2주간의 테스트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이 달 20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이번에 도입된 로봇은 물류 로봇 솔루션 기업 도라봇의 ‘도라소터’로, 인공지능(AI)을 갖춘 로봇 팔이 서비스센터 내 서류와 소화물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역할을 한다. DHL 코리아는 분류 정확성이 99%에 달하는 로봇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7.27 14:49
-
CJ대한통운이 올해 상반기 취급한 해외직구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늘었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해외여행 중단, 차별화된 해외직구 서비스 운영 역량에 의한 신규고객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CJ대한통운은 올해 상반기 취급한 해외직구 물량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5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직구란 국내 소비자가 해외 온라인쇼핑몰 또는 구매대행업체를 통해 직접 상품을 구입하는 것을 뜻한다.CJ대한통운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취급한 해외직구 물량은 653만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6만상자보
복합운송
한국해운신문
2021.07.27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