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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사포럼 ‘부정기선 문제’ 처음 다뤄“세계 3위였던 용선시장 포기 이유 없다”지난 2월 25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명동의 로얄호텔에서는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사포럼(회장 윤민현) 월례 조찬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과 발표의 주제는 ‘우리나라 용선시장과 중개업의 발전 방안’으로 주제 발표는 한국해양대학교 윤희성 교수와 한국해운중개업협회 염정호 회장이 맡았다. 토론 좌장은 해사포럼 신용경 고문(대호상선 부사장)이, 지정 토론자로는 화이브오션 조병호 사장과 한바다코퍼레이션 김정환 사장이 나섰다.이날 ‘벌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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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2.03.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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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상장사들만 관심 나머진 엄두도 못내한국해사포럼 ESG 세번째 토론, 관심 촉구국제적인 해운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국적선사들의 ESG 대응 속도가 너무 느려 향후 금융이나 보험 측면에서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따라서 국적선사들이 향후 국제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기 위해서는 한시라도 빨리 기업경영 체제를 ESG경영 체제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 됐다.이같은 주장이 제기된 것은 지난 1월 25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렸던 제17회 한국해사포럼(회장: 윤민현) 조찬 모임에서다. 이날 한국해사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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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2.02.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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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포럼 제15회 월례포럼/ESG, 해운업계의 대응 방향“해운업계 전반의 ESG 대응 너무 느리다”한국해사포럼, ESG경영 논의에 불붙여IMO 탈탄소규제도 유럽 목표와는 괴리중소형선사들 ESG 대응 생각조차 못해해운업계에서 ESG경영에 대한 논의에 불이 붙었다. 환경(E)의 문제, 사회적 가치(S)의 문제, 기업 지배구조(G)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향후 기업들이 지향해야 할 경영의 목표라는 인식에 우리 해운기업들도 이제 서서히 눈을 떠가는 계기를 맞게 된 것이다.사실 그동안 우리 해운업계에서는 일부의 상장회사를 제외하면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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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1.11.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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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사포럼이 주최하는 제3회 공개포럼이 지난 10월 21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 Salvage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에 문병일 한국해사포럼 총무 사회로 진행된 이 포럼에서 김진철 한바다ERS 대표는 ‘샐비지산업의 구조와 한국의 대응안’이란 제목으로, 류찬열 Korea Salvage 대표는 “한국 해난 구조업의 문제점과 발전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김춘선 인하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민원 시노코에스엠 이사와 삼성화재 김양욱 부장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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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1.10.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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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금) 오후 2시 평택 라마다앙코르 호텔 2층 제2컨퍼런스룸에서는 평택항 미래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정책 심포지엄이 개최됐다.항만관련 업ㆍ단체, 항만 물류 전문가, 학계, 관련기관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평택항 물동량 증대 방안 뿐 아니라 국내 주요 항만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한중항로 개방 문제와 중국의 카보타지 해제 문제 등 항만과 관련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한국해운신문은 이날 있었던 발표 및 토론의 주요 내용을 현장중계 한다.“국내 항만, 항로개방‧카보타지 해제 대비해야”한중 항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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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21.10.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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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책임자 지배책임 유효한 경우 책임져야자체 안전규정·조치와 중복, 선사부담 가중한국해사포럼이 지난 7월 22일 온라인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무엇이 달라지나?’라는 주제로 제12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철원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 문병일 한국선주상호보험(KP&I) 前전무 등 3명이 주제 발표하고 이어서 정병석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자유토론이 진행됐다.이날 온라인 포럼에는 약 20여명의 한국해사포럼 회원들이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재 진행중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해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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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08.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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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사포럼이 지난 7월 22일 온라인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무엇이 달라지나?’라는 주제로 제12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내년 1월 27일 발효를 앞두고 현재 시행령이 준비중에 있는데 동법이 시행될 경우 해운업계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한국해사포럼은 이번 월례포럼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존 해사안전관계법들과 어떤 차이가 있고 해운업계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월례포럼에서는 김앤장 이철원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내용을 정리하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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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08.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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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사포럼 ‘부산항 경쟁력’ 세미나 개최“규모의 경제 추구 위해 운영사 통합해야”지속적 항만 개발에 대해서는 의견 엇갈려우리나라 제1의 무역항이자 전 세계 7위 컨테이너항만, 그리고 세계 2위 환적 허브항. 이는 부산항을 수식하는 다양한 수식어들이다.이러한 부산항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얼라이언스 재편과 선박 대형화 등 최근 추세에 부산항도 발을 맞추기로 한 것이다. 정부와 부산항만공사는 올 초 부산 신항 3단계 통합 계획을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신항을 3개의 터미널로 통합하겠다는 복안을 발표했다.그러나 정부의 이 같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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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21.06.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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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이 ‘2021 KMI 전망대회’를 3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동 전망대회는 당초 1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순연돼 개최됐다.오전 총괄 및 종합세션을 비롯해 오후에는 해양‧수산‧해운‧물류‧항만세션이 진행됐으며, 각 세션에서는 사전녹화로 진행된 주제발표 뿐만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한국해운신문은 지난 호에 이어 항만세션 종합토론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현장중계한다. “스마트 항만, 플랫폼 선점 무엇보다 중요”배혜림 부산대학교 교수최근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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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21.03.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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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이 ‘2021 KMI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3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동 전망대회는 당초 1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순연 개최됐다.오전 총괄 및 종합세션을 비롯해 오후에는 해양‧수산‧해운‧물류‧항만세션이 진행됐으며, 각 세션에서는 사전녹화로 진행된 주제발표 뿐만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한국해운신문은 이 가운데 이재환 세광종합기술단 회장을 좌장으로 최상희 KMI 항만연구본부장, 구본록 고려훼리 상무, 신승식 전남대학교 교수, 비혜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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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21.03.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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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아시아 통합 선사 자율에 맡겨야”한국해사포럼, 동남아항로 통합·재편 다뤄“운항사·선주사 분리해도 공평한 지원해야”앙케이트 조사 함께 진행, 정책건의 예정우리나라 중소형 컨테이너선사들이 취항하고 있는 인트라아시아항로는 최근 원양항로 대형 선사들의 진출이 늘어나면서 선사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 당국은 인트라아시아 중에서도 특히 운임 경쟁이 치열한 동남아항로에서 KSP 연합을 유도하고, 최근에는 K-얼라이언스라는 이름의 국적선사간에 통합된 운항서비스체제를 유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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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0.12.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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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10월 30일(금) 서울 호텔프린스에서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는 새롭게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하려는 국내·외 물류·제조기업에게는 투자 기회를, 기존 입주기업에게는 자사 홍보와 새로운 부가가치 물동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이 콘퍼런스는 비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항만배후단지 활성화와 투자-입주기업 간 공유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콘퍼런스에서는 우리나라 항만배후단지 정책방향과 항만별 배후단지 운영현황 및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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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20.11.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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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평택항을 전자상거래 중심항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워크숍이 개최됐다.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평택항 전자상거래 물량에 대비하여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워크숍이 개최된 것. 동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평택항의 발전 가능성과 함께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통관시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민간통관장이 워크숍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참석자들 대부분은 민간 자가통관장을 도입했을 때 기존 서비스와의 경쟁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 및 전자상거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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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20.10.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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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중인 선장이 해상에서 조난자를 발견했다면 당연히 구조를 해야만 한다. 국내 법에서도 조난자를 구조하지 않으면 수천만원의 벌금을 물거나 장기간의 징역을 살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에 선장이 해상에서 침몰 위험이 있는 선박을 탄 보트피플이나 난민을 발견했다면 과감히 구조에 나설 수 있을까? 아마도 많은 선장들은 구조를 할 것인가, 그냥 외면할 것인가로 고민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법적인 면에서나 인도적인 차원에서는 반드시 구조를 해야 하는 것이지만, 구조하고 난 후에 난민들을 태웠다는 이유로 구조해 준 선박의 입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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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0.09.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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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OREA MAT(국제물류산업대전)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4월 개막이 한 차례 연기된 이후 7월 드디어 막을 올렸다.27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동 전시회는 110개사가 3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규모 면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축소되긴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국해운신문은 2020 KOREA MAT에 참가한 주요 업체를 지면을 빌어서 소개한다. 고속 디버터, 휠소터 및 플랩소터 등 고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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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20.07.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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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물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1조 6천억원 규모의 대규모 재정 지원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사태 이후 새롭게 전개되는 해운물류산업에서 우리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있도록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 8월에 발표한다.해양수산부 김준석 해운물류국장은 7월 16일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가 개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해운·항만산업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의 정책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러한 방침을 밝혔다.김준석 국장은 이날 정책세미나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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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0.07.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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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벌크선종합운임지수(BDI)가 5월 중순까지 평균 592 포인트에 불과할 정도로 시황이 부진한 가운데 장기간 시황 부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해양진흥공사 이석주 해운거래지원팀장은 최근 발간한 ‘건화물선 시장 동향과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19가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의 복구를 방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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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0.05.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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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해 적기지원 필요코로나19사태가 확산되면서 세계경제가 침체되고 이에 따라 해상물동량 감소로 운임하락하면서 해운업계의 어려움이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과연 해상물동량은 얼마나 감소하게 될 것인가?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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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0.04.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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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및 무인배송 등 가속화 中 내수시장 겨냥한 맞춤전략 필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통 및 물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람간 접촉으로 인해 전염이 되는 탓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교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되도록 오프라인 구매행위를 줄이고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
현장중계
한국해운신문
2020.02.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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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관리산업, 글로벌 성장기반 마련에 총력”등록기준 강화·세제 및 감면혜택 확대협회 기능 강화, 신규 사업 진출 추진2012년 2월에 제정된 선박관리산업발전법에 따라 2013년 12월 제1차 선박관리산업 육성 기본계획이 발표됐다. 정부는 선박관리산업 선도국 실현이라는ㅌ 비전을 내걸고 2023년까지 선박관리 4천척, 국적선
현장중계
곽용신
2020.02.13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