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21일(수)부터 10월 21일(금)까지 한 달 간 부산항 신항 등 46개 항만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도 주요 항만건설현장에 점검자와 함께 직접 점검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국가관리 항만에서 진행되는 공사 현장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부산항 신항 등 올해 국가관리 항만에서 진행되는 공사현장 총 46개 공사현장에 대해 진행되며, 안전‧보건상의 유해 또는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9.19 14:05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이번 추석 연휴인 9월 9일(금)부터 9월 12일(월)까지의 기간 중에도 우리 수출입기업과 해운선사들이 항만을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무역항 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추석연휴 기간에도 항만은 쉬지 않는다. 사전에 화주나 선주가 부두운영사에 요청할 경우 추석 연휴에도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중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항만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더불어,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9.07 13:36
-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같은 대내외 불안정성뿐만 아니라 최근 항만 사이버 공격 등과 같은 위협 속에서 국내 항만보안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 중구난방인 항만보안 관리체계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농해수위·충남 당진시)은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효율적 항만보안 운영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항만은 국가 중요 보안시설로 적에게 점령되거나 파괴되는 등 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민안전과 국가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통합방위법
정책
최홍석
2022.09.05 15:23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부산항, 인천항 등 국가관리 무역항에서 항만안전 업무를 전담할 항만안전점검관 11명을 9월 7일(수)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항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항만안전특별법」을 제정하였고, 1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8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항만하역업체 등은 사업장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항만근로자들에게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이 법의 시행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채용하는 항만안전점검관은 하역업체에서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8.30 11:37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8월 24일 광양항을 방문해 항만 자동화 성능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드론 공격에 대비한 항만 통합방호 및 보안 훈련을 현장에서 지도했다.먼저, 조 장관은 광양항에서 추진되고 있는 항만 자동화 성능 시험(Test Bed) 사업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우리나라 항만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항만시스템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다. 본 사업이 스마트 항만 구축을 통한 수출입·물류 등 연관 산업육성을 위한 첫 단추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될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8.24 10:43
-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23일(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지난 6월 10일 대표발의한 「항만법」과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제안설명에 나섰다.항만은 단순히 해상교통부문의 터미널에 국한되지 않고 항만도시 형성과 인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등 사회간접자본으로서 기능한다. 항만이 지닌 공공적 특성 때문에 항만은 기본적으로 국가가 건설·운영하는 것이 원칙이다.그러나 2016년 12월 항만법 개정으로 항만 배후단지의 민간개발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항만배후단지가 그 본래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8.23 17:46
-
부산항만공사 등 전국 4대 항만공사가 공기업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4대 항만공사의 경영 관리주체 또한 기존 기획재정부에서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로 변경된다.기획재정부는 8월 18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0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기업‧준정부기관 지정기준을 상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새정부의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이번에 확정된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07년 공운법 제정 이후 15년 동안 유지된 공기업‧준정부기관 유형분류 기준을 현재 정원 50명에서 중
정책
최홍석
2022.08.19 10:26
-
해양수산부가 10월 16일자로 항만국장에 이수호 국장을 임명했다.이수호 신임 항만국장은 1970년생으로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40회로 공직에 입문, 부산청 항만물류과장, 주카타르대사관 1등서기관, 항만물류기획과장, 어촌양식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어촌양식정채관 등을 역임했다.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8.15 11:05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8월 12일(금) 군산을 방문하여 연안여객선 안전관리와 군산항 안전사고 예방현황을 점검하고 새만금신항 개발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먼저, 조 장관은 군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터미널과 여객선 안전 및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기간이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노력으로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라면서, ”특별수송대책 기간 이후 휴가철이 끝날 때까지 여객선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어, 항만안전사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8.13 10:35
-
거듭되는 항만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항만안전특별법」이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8월 4일 전면 시행된다.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을 하루 앞둔 3일 세종시에서 송상근 차관 주재로 가진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490개 항만하역사업장에서는 올 연말까지 자체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항만관리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항만은 선박의 입출항 일정에 맞춰 24시간 강도 높은 작업이 이루어지고, 하역근로자, 항만용역업체 직원, 화물차 운전자 등 다양한 근로자는 물론이고 크레인, 지게차 등 중
정책
최홍석
2022.08.03 12:33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8월 4일(목)부터 항만근로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집, 회사 등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항만안전교육 포털’(www.kptiedu.kr)을 8월 1일(월) 개장한다.해양수산부는 항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8월 「항만안전특별법」을 제정하여 오늘 8월 4일(목)부터 시행한다. 또한, 앞으로 항만을 출입하는 모든 근로자로 하여금 안전수칙, 사고사례 등 항만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였다.해양수산부는 24시간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8.02 09:34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22(금)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항만보안검색장비 시험기관으로 지정하고, 항만보안검색장비에 대한 성능인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엑스선 검색장비, 금속탐지장비, 폭발물 탐지장비 등 국산 항만보안검색장비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엑스선 검색장비, 문형 금속탐지장비, 휴대용 금속탐지장비, 폭발물 탐지장비, 폭발물 흔적탐지장비, 액체폭발물 탐지장비, 신발검색장비, 원형(原形)검색장비 등 항만보안검색장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7.25 09:19
-
올 8월 항만안전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가운데 항만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노후연한이 없는 항만 장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이 최근 ‘항만안전 사고의 발생원인과 해외사례’를 주제로 개최한 제4차 해사정책토론회에서 부산연구원 장하용 박사는 이같이 밝히고, 이와 함께 안전에 대한 항만 운영사에 인식 개선이 항만 안전 제고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장하용 박사는 먼저 자신의 발언이 누구의 잘잘못을 탓하기 위함이 아님과 또한 본인이 부산항을 주로 연구했던 까닭에 부산항을 중심으로 발언할
정책
최홍석
2022.07.19 17:05
-
항만물류협회가 오는 8월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항만물류안전협의회'를 발족해 주목된다.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는 7월 11일(월) 오전 11시에 협회 회의실에서 '항만물류안전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날 발족식에는 CJ대한통운(주), KCTC, ㈜동방, 동원로엑스(주), ㈜선광, 세방(주), 인터지스(주), ㈜한진까지 8개사의 항만 안전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여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작년에 연이은 항만 근로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항만내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이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7.11 14:43
-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가 6월 28일(화) 오후1시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항만사업장 안전체계 확립을 위한 항만안전특별법 및 자체안전관리계획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해양수산부 담당 사무관과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의 교수가 직접 설명에 나서 하역사업자 뿐만 아니라 지방해양수산청, 항만공사 및 항운노조 담당자들까지 약 2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해양수산부 장기봉 사무관은 ’항만안전특별법(‘22. 8. 4 시행)‘에 따른 항만하역사업자의 강화된 항만안전관리 및 근로자 교육 의무 등에 관한 법령 설명과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6.28 21:00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항만하역사업자가 항만사업장별 총괄 안전관리계획을 원활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에 ‘총괄 안전관리계획 표준(안)’을 배포한데 이어, 6월 28일(화)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항만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항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8월 「항만안전특별법」을 제정했고, 「항만안전특별법」이 시행되는 올해 8월 4일부터 각 항만사업장 별로 사업장의 구조, 장비, 그리고 취급화물 등 특성을 고려하여 총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6.27 11:34
-
항만물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예선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예선사업 규모의 대형화와 사업의 다각화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현재의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을 장기적으로 예선사업협동조합으로 재조직하고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오프쇼어 관련사업 등 신규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예선업체인 ㈜흥해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6월 23일 오후 1시 인천 송도 오크호텔에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전준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항만예선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의 미래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6.23 10:52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효율적인 항만건설 안전관리를 위해 6월 20일(월)부터 50억원 이상 항만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점검을 ‘모바일 항만건설현장 안전점검 시스템(안전체크海)’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항만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만공사 현장관리자로 하여금 매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할 건설공사의 발주처,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지방해양수산청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문서로 안전점검 결과를 제출하다보니 현장에서 불편함이 있었고,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는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6.20 13:34
-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항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0일(금) 각각 대표발의했다.항만은 단순히 해상교통부문의 터미널에 국한되지 않고 항만도시 형성과 인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등 사회간접자본으로서 기능한다. 항만이 지닌 공공적 특성 때문에 항만은 기본적으로 국가가 건설·운영하는 것이 원칙이다.그러나 2016년 12월 항만법 개정으로 항만 배후단지의 민간개발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항만배후단지가 그 본래의 물류기능은 약화되고, 수익성 위주의 부동산 난개발로 이어질지 모른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2.06.10 09:41
-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스마트 항만 물류 시스템 구축 작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 범위가 확대되는 등 실증사업이 본격화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5월 3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문용식)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과 함께 디지털 트윈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디지털 트윈은 실제 사물을 가상 환경에 쌍둥이와 같이 동일하게 구현하고 동기화한 뒤, 시뮬레이션을 통해 관제‧분석‧예측 등 현실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기술로, 제조‧안전‧환경
정책
최홍석
2022.05.30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