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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강홍묵)는 29일 영도 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부산지사를 비롯한 부산해양경찰서, 민간 방제업체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도 해양박물관 부근 해상에서 유조선과 예인선 충돌로 인해 유조선의 파공부에서 벙커씨유 일부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공단은 부산지사 방제선과 부산해양경찰서 방제정 등 12척의 선박을 동원하여 유회수기 2대, 오일펜스, 선박파공봉쇄장비를 활용해 유출유 확산방지 및 회수과정을 훈련하고 해양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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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06.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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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소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방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민간자율형 방제대응 역량 강화 공공서비스’를 중·소형 해양산업 분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어민의 자율적 오염사고 대응을 위해 ▲공단 방제기자재 개방·공유 ▲신속 대응을 위한 어촌계 자원(어민, 어선) 동원 협약 체결 ▲방제교육 및 방제훈련 실시 등 민간자율형 방제대응 역량 강화 공공서비스를 추진해 왔다.이번에 그 범위를 조선업 등 중ㆍ소형 해양산업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삼광조선공업과 ‘해양오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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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06.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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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과 내달 1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최근 국제적 이슈로 떠오른 해양환경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의 둘째 날인 내달 1일, ‘해양환경’ 세션에서 기후변화와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국내외 해양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댄다.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를 인식하고, 주요 국가와 지방정부, 기업 등의 탄소 중립 선언이 이어지면서 미세플라스틱 사용 경계 등 국제사회의 대응이 본격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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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1.06.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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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조사업체인 에스앤피 글로벌 플랫츠(S&P Globa Platts)는 6월 16일 발표한 벙커시장 분석 자료에서 “중국의 저우산항(寧波舟山港, 절강성)이 저유황 벙커의 주요 서플라이어로서 급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우산항의 벙커 판매량은 2017년 183만톤에서 2020년은 그것의 2.6배인 472만톤으로 확대됐다고 분석하고, 따라서 향후 아시아의 최대 벙커 공급국인 싱가포르와 중국의 가격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S&P 글로벌 플랫츠측은 “현시점에서 저우산항의 판매량은 싱가포르의 10%에 불과하지만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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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원
2021.06.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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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과 관련하여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 임기택 사무총장에게 해양방출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와 협조 요청 사항을 담은 서한을 오늘 발송하였다문 장관은 서한에서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은 최인접국인 우리나라와 충분한 협의 및 양해 과정 없이 이루어진 일방적 조치로 주변국가의 안전과 전 인류의 공동 자산인 해양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음을 설명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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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05.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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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정상회의에 발맞추어 지난 4월 21일 열린 특별회의에서 10개국 대표자들은 국제해운의 온난화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가운데 미국의 존 케리 특사는 국제해운으로부터 나오는 GHG(온실효과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제로화 하자는 야심찬 제언을 하여 주목을 받았다. IMO의 GHG 삭감전략을 상회하는 목표를 제시한 것으로서 국제해운에 있어 탈탄소화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향후 환경기술의 연구 개발에 탄력이 붙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기후변화정상회의 특별회의는 4월 21일 오즌 4시부터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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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1.04.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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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발표(4.13)와 관련하여, 오염수 해양방출로 인한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물 안전 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밝혔다.해양생태계 유지와 안전한 수산물 공급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물 안전 관리를 중심으로 일본 정부의 결정에 적극 대응하는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계획이다.먼저 전국 연안 해역에 대한 방사성물질 감시망을 촘촘히 하여 삼중수소, 세슘 등 원전 오염수 내 방사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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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04.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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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10톤 미만 소형어선의 선저폐수 무상수거 방문 서비스를 실시한다.선저폐수는 적합한 배출 기준과 방법에 한해서만 해양 배출이 허용되며, 기름오염방지설비가 없는 100톤 미만 어선은 오염물질 수거처리업자를 통해 육상에서 배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기름오염방지설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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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03.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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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미토모상사(住友商事)는 3월 10일 싱가포르에서 선박용 암모니아연료공급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 AP 몰러 머스 등 6개사가 공동 검토를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벙커링 거점인 싱가포르에서 연소시에 CO2를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서플라이체인 구축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스미토모상사는 종래의 연료에 비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LNG연료 공급에 주력하는 한편, 차세대 연료의 상업화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해운업계의 탈탄소화에 공헌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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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1.03.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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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총 398개 제품에 대한 친환경부표 인증과 단가계약을 완료하고, 2021년 친환경부표 보급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친환경부표는 스티로폼 부표보다 미세플라스틱 발생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제품이다. 해양수산부는 쉽게 부스러져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15년부터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대체하는 친환경부표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자체 부력이 확보되는 소재 위에 같은 소재를 덮어 내구성을 한층 강화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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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1.02.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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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017년부터 3년간 여수구항 및 국동항 일대에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실시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공단은 2017년부터 3년 간 여수구항 및 국동항 일대에서 해양환경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약 51억원을 투입하여 총 115,715㎡ 대상 114,327㎥의 오염퇴적물과 61.86톤의 침적쓰레기를 수거ㆍ처리했다.이번 정화사업을 통해 중금속, TBT 등 유해화학물질들로 평가하는 정화ㆍ복원지수가 사업 전 5.780에서 최대 0.05까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어 여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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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0.12.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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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를 맞이한 한국해사포럼 정례 세미나가 12월 18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웹으로 중계하는 ‘웨비나(웹세미나)’ 형태로 열렸다. 웨비나를 중계한 곳은 서울 광화문에 있는 S타워의 한 사무실로 한국해사포럼 윤민현 회장과 이날 사회를 맡은 해사포럼 문병일 총무, 그리고 한국선급 민병선 지부장, 한국해운신문 이철원 편집국장이 직접 참석하여 웹세미나를 진행했다. 한편, 부산의 한국선급 사무실에는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한국선급의 문건필 팀장과 한국조선해양 김도윤 책임연구원이 나와서 화상회의 웹, 줌(Zoom)을 통해 주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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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0.12.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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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12월말까지 제주시 애월항 주변해역에서 총 20톤의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11월 제주시 애월항에 대하여 해양 침적폐기물 분포 실태조사와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여 총 30ha 대상 약 20톤의 해양 침적폐기물을 확인했으며, 해양폐기물 수거선과 인양틀 및 잠수사 등을 투입하여 12월말까지 해양 침적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다.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 및 해역을 중심으로 바다 속 침적쓰레기를 수거하여 해양생태계 보전과 안전한 선박 운항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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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0.12.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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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해양오염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예측정보를 활용한 ‘유출유 확산 예측 시스템(Oil Spill Prediction System)’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유출유 확산 예측 시스템’은 해양오염 발생 초기 유출량 정보와 실시간 해양환경 정보를 활용하여 기름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고, 시스템에 등록된 어장 등 민감정보를 파악하여 유류오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활용된다.이 시스템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개발하여 해경에서 방제에 활용하고 있으며, 공단은 본 시스템이 스마트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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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0.11.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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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안 침몰선박의 잔존유가 모리셔스 기름유출 사고량의 4배에 달할 정도로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0년 10월 현재 해수부가 집중 관리하는 고위험 침몰선박은 68척이며 잔존유는 3994톤이다. 화물선이 3625톤(58척)으로 전체 잔존유의 91%를 차지한다.지난 7월 아프리카 모리셔스 앞바다에 좌초된 일본 선박에서 기름 1000톤이 유출돼 해안이 초토화된 사고가 있었는데 4천톤이면 그 4배에 해당하는 양이다.지역별로 보면 부산 인근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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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0.10.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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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여수시 화양면 주변해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6일부터 착수하여 약 125톤의 침적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 및 해역을 중심으로 바다 속 침적쓰레기를 수거하여 해양생태계 보전과 안전한 선박 운항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3분기 현재까지 인천항 등에서 총 2,304톤의 해양 침적폐기물을 수거한 바 있다.공단은 지난 5월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여수 화양면 주변해역 내 22.7ha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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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0.10.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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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올해 9월 중순까지 우리나라 주요 6개 항만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하여 다수의 인원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어 항만 내 검역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항만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4월 부산항의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올해 9월 중순까지 우리나라 항만에서 총 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137명의 확진자 중 외국인이 125명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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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0.10.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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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부산지사(지사장 강홍묵)는 9월 22일 제20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영도구 하리항 일대에서 연안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화행사에는 공단 부산지사를 비롯하여 부산해양경찰서, 항만소방서, 부산시수협, 영도구청, 동삼어촌계 등 총 5개의 단체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이은 태풍으로 어촌계, 연안으로 밀려든 스티로폼, 생활쓰레기, 폐타이어 등 해안가 쓰레기 약 12톤을 수거했다.특히, 이번 정화행사는 부산지역에 위치한 부산지사, 해양환경조사연구원, 해양환경교육원 등 공단 소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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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0.09.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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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백령도 주변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생태계 다양성 회복과 점박이물범 등 해양보호생물들의 서식처 개선을 위해 해양쓰레기 0.35톤을 수거했다고 17일 밝혔다.백령도는 연간 200~300여 마리의 점박이물범과 달랑게, 쇠가마우지, 검은머리물떼새,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등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의 중요한 서식지로서, 공단에서는 이를 보호하기 위한 서식처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은 백령도 하늬바다 인공쉼터와 하늬해변 일대에서 실시되었으며 공단과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
환경
곽용신
2020.09.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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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9월 초 발생한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항만에 유입된 해양부유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과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이 지나간 이후, 육상으로부터 항만으로 유입된 해양부유쓰레기가 급증함에 따라 청항선과 인력, 장비를 총 동원하여 쓰레기 수거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현재까지 해양부유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부산지사에서 85톤을 수거하였고, 울산, 마산, 포항지사 등에서 총 184톤
환경
곽용신
2020.09.16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