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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대 얼라이언스중 하나인 2M이 2025년 1월에 공식적으로 얼라이언스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벌써부터 향후 원양컨테이너선 업계는 엄청난 혼란과 재편 과정을 거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한국해사포럼(회장 윤민현)이 지난 1월 27일 주최한 조찬 포럼에서도 2M의 해체 발표에 따른 파장을 분석하는 가운데 “이미 운임 전쟁은 시작된 것이며 1~2년내에 위기의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 시장에서 철수하는 선사가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해 2M 해체 파장이 매우 클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한국해사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3.01.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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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건설기계 등을 운송하는 자동차선의 수급상황이 타이트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조선 발주가 늘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이탈리아선사 그리말디 그룹(Grimaldi Group)이 최근 9000대를 실을 수 있는 자동차선 최대 7척을 발주했고, 중국의 자동차회사인 상해자동차(SAIC) 계열회사인 SAIC ANJI Logistics도 8900대를 실을 수 있는 자동차선 7척을 발주했다. 이들 신조선에서 사용하는 연료는 종래의 연료인 중유이지만, 암모니아 등의 제로에미션 연료로 대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리말디는 900
외항
한국해운신문
2023.01.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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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해동안 아시아 16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2111만 6101teu였던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아시아지역 대미 수출물동량이 2년 연속으로 2천만teu대를 돌파했고 3년 연속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는 것을 보여준다.그러나 이러한 기록을 세우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2022년 상반기는 왕성한 수요를 바탕으로 물동량이 순조롭게 증가했지만 연말로 갈수록 재고가 쌓이고 소비 부진으로 물동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2022년 전체로는 1.1%의 미미한 증가를 보였지만 202
외항
한국해운신문
2023.01.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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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자와 같은 용맹함이 필요하다, 이들의 6.25 참전으로 대한민국 오천만인이 자유와 인권을 향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발전에 힘입어 이제는 세계 평화수호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이 글은 6.25에 참전했던 외국인 병사들의 경험담을 모아서 만든 수기집 “역사를 바꾼 젊은 영웅들”이란 신간 서적의 후미에 실린 한 해운독지가가 쓴 사실상의 발간사라고 할 수 있다. 끝까지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이 해운독지가는 8억원이라는 거금을 대한민국해양연맹에 기부하여 6.25 참전 외국인용사들의 전쟁 당시의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3.01.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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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업계 오피니언리더그룹의 산실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 과정(바다 최고위 과정)의 제5기 학생 모집이 오는 1월 27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 바다 최고위 과정(주임교수 고려대 김인현 교수)은 매년 기업 임원급을 대상으로 40명 내외의 학생을 모집하여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저녁에 두 개의 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5기 과정에는 유창근 전 현대상선 사장, 김칠봉 전 대한해운 부회장, 김영무 전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김현겸 팬스타 회장, 안광헌 현대중공업 사장, 김형태 삼성SDS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3.01.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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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티시(KCTC) 신태범 회장이 사단법인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최윤희)에 연맹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후원하여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월 19일 KCTC 소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해양연맹 최윤희 총재와 제3대 총재를 지낸 유삼남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참석하여 신태범 회장으로부터 기부금 증서를 전달 받고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의 후원금은 신태범 회장이 개인 사비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신태범회장은 해양대학 2기생으로서, 1963년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조선 선박 ‘신양호’ 를 건조하였으며, 이후 여러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3.01.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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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대선사(NYK,MOL,K-Line)의 2022년 4월-12월의 3개 분기 영업실적은 중간 결산에 이어 모두 호조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중의 환율은 1달러 134엔 전후로 전년동기의 1달러 110엔과 비교할 때 24엔이나 상승하여 엔화약세를 보였던 것이 수익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사업영역 별로 볼 때 컨테이너선 부문의 경우, 운임은 2022년 여름부터 현저한 하락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한 드라이벌크선 부분도 최근들어 시황 약세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3대선사들은 2년 이상 장
외항
한국해운신문
2023.01.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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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컨테이너선사인 하파그로이드(Hapag-Lloyd)가 수급 관계 변화에 대응해 2월부터 유럽항로를 재편할 계획이다. 하파그로이드는 한국의 HMM, 일본의 ONE, 대만의 Yang Ming 등과 함께 디얼라이언스에 참가하고 있지만 오션 얼라이언스 멤버인 프랑스 CMA CGM으로부터 스페이스를 차터해 새로운 서비스인 FE9 노선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디얼라이언스와는 별도로 단독운항으로 운영하던 중국-유럽항로인 CGX 노선은 운항을 중지하기로 했다.현재 컨테이너선 시장은 북미서안의 항만 체선이 해소되고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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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1.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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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대형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가 1월 13일 글로벌 항만운영사인 DP월드와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제벨알리(Jebel Ali)항 물류의 탈탄소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러한 양사의 파트너십 계약에 의해 머스크 선박의 우선 정박과 항만 오퍼레이션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프로세스 도입은 탄력을 받게 된다. 또한 제벨 알리항의 물류를 보다 효율화하고 연료 소모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머스크는 신기술과 그린연료의 활용으로 2040년까지 물류서비스 전반에서 탈탄소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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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1.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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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곡물 메이저인 카길(Cargill)이 일본 미츠이물산(三井物産)과 협력해 일본 츠네이시조선에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벌크선 2척을 세계 최초로 발주했다.관련 소식통들에 따르면 선형은 츠네이시조선소가 새로 개발한 메탄올 이중연료 엔진이 장착되는 8만 2천dwt급 캄사르막스 벌크선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카길은 이와 관련 “메탄올은 무탄소 연료 가운데서도 기술적인 검증이 가장 잘 돼 있어서 우리는 해운업계의 탈탄소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카길의 해상수송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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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1.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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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간 조사서비스 회사인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이 지난 1월 13일 발표한 2022년도 아시아 10개국발 북미행(북미동항) 컨테이너 수송량은 전년 동기대비 4%가 감소한 1964만 5542teu였다. 연도별 실적이 마이너스가 된 것은 2019년 실적 이후 3년만이다. 2022년 상반기까지는 왕성한 화물 수송 수요가 지속됐지만 8월들어 26개월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전락하여 그 이후는 완전히 감소세가 뚜렷했다. 특히 9월 이후는 두자리 숫자의 감소율을 보이면서 실적이 급격히 악화됐다.데이터마인의 통계는 모선 선적 기준이며, 공컨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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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1.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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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 운임시황이 약세를 보이면서 드라이 도크에 들어가는 선박 등 불가동 선박이 증가하고 있다. 유럽의 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2023년 1월 현재 가동되지 않고 있는 컨테이너선은 257척 142만 2768teu로 적재능력 면에서 전년 동기의 2.6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컨테이너선 전체 적재능력에서 불가동선박의 적재능력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의 2.2%에서 올해 5.5%로 3.3%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이후 대형 컨테이너선이 연달아 준공되고 있어서 도크에 들어가는 시기를 조정한다든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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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1.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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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행의 해외선사에 대한 선박금융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럽중앙은행 ECB가 초저금리로 유럽권 은행들에게 장기자금을 대출해주는 융자확대정책 ‘TLTRO’는 지난해부터 조기 상환을 시작했지만, 달러 예금이 너무 많아서 유럽선사나 그리스 선주들에게는 선박금융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운불황으로 2015년부터 일본선주들을 대상으로 활발해지기 시작한 세일 앤 리스백 형태의 거래가 지난해 이후 갱신 시기를 맞고 있다. 이에따라 일본선주들에게 선박을 팔았던 해외선사들은 이를 다시 사들이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
금융ㆍ보험
한국해운신문
2023.01.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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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컨테이너선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스케줄 준수율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의 데이터 분석회사인 시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세계 주요 34개항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의 스케줄 정시간 준수율을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4.7%포인트가 플러스 된 56.6%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항만 체선율 감소 등으로 인해 선사별로는 스케줄 정시 준수율이 60%가 넘는 선사가 2개사가 나오는 등 컨테이너선 서비스의 정시성이 한층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부터 스케줄 정시준수율의 변화 상황을 살펴보면 2018년에는 70%대를 넘나들다
외항
한국해운신문
2023.01.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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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K(日本郵船)와 미츠비시商事가 저탄소, 탈탄소화를 테마로 공동으로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최근 2기째 활동을 종료했다. 양사는 호주의 스타업 부트캠프 오스티레일리아(Startup Bootcamp Australia : SBC)을 육성지원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양사의 이같은 활동은 탈탄소화에 기여하는 기술,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스타트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실험으로, 향후 외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가속화 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양사는 지난해 12월 2일, 400개사 정도가 응모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선정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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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1.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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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대형 부정기선사인 노르덴(Norden)은 2022년 12월 회기말 통산 사업실적 예상을 상향 수정했다. 드라이벌크선과 프로젝트 탱커 부문의 영업 이익이 예상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순이익 예상치를 종전의 6억 5000만-7월 3000만달러에서 7억 3000만-7억 8000만달러로 사향 수정한 것이다.노르덴은 드라이벌크선 부분에서는 시황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여 화물 계약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것이 영업이익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석유제품을 나르는 프로젝트 탱커 부문에서는 스폿 시장에서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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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1.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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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컨테이너선사 머스크가 지난 1월 2일 프로젝트화물 수송에 장점이 있는 덴마크의 포워더 ‘마틴 벤처(Martin Bencher)’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마틴 벤처는 프로젝트화물 수송사업을 중심으로 전세계 23개국에 31개 거점을 두고 서비스를 하고 있다. 머스크가 마틴 벤처를 인수함으로써 프로젝트화물 수송 서비스를 크게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만틴 벤처은 1997년에 설립된 회사로 재생에너지, 제지공장, 발전소, 석유와 가스 등의 건설 프로젝트에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화물을 수송하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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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1.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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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는 최근 1월 1일 시점의 컨테이너선사 선복량 보유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해 초에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가 된 스위스선사 MSC는 그 후로도 적극적으로 중고선 매입을 하여 1년전인 2022년 초보다 선복량이 7.5%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같은 2M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선복량 2위의 덴마크선사 머스크의 선복량은 약간 감소(-1.4%)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물류분야에 대한 인수합병(M&A)으로 투자를 계속하고 있어서 전략적인 측면에서의 차가 수치로도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알파라이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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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1.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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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5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을 비롯하여 전현직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들과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회장 임준택) 산하 협회 단체장 등 해양수산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내빈으로는 국민의 힘 최재형 국회의원과 배준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동원산업 김재철 회장, 조선업계 원로 신동식 박사도 참석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기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3.01.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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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K(日本郵船)의 나가사와 히토시(長澤仁志) 사장은 일본의 한 해사전문지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각종의 경제 지표가 경기가 후퇴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투자를 포함한 경영판단을 신중히 해나가겠다”고 말해 컨테이너 부문의 엄청난 성공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상황에서도 투자는 보수적으로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2023년이 어떤 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는 말에 “올해는 새로 중기경영계획을 세우고 출발하는 해로, 극적으로 회복된 재무체질을 배경으로 앞으로 NYK그룹의 방향성과 위상을 정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외항
한국해운신문
2023.01.05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