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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이 海運氷河時代를 연재한 까닭은 이미 밝힌 대로 갑작스럽게 해운빙하기를 맞게 된 우리 해운업계가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는가 하는 점과 해운기업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서는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기 위한 것이다. 지난날의 잘못들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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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3.01.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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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빙하시대를 맞아 생사의 기로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선사들을 지켜보는 일은 참으로 괴로운 일이다. 그러나 이 빙하기가 끝나고 해운업계에도 훈훈한 바람이 불어 올 때 또다시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많은 국적선사들이 빙하시대를 만나 패망하거나 苦境을 헤맬 수 밖에 없었던 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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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3.01.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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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중반부터 시작해 2008년말 급작스럽게 터진 리만브라더스 사태로 중단되기까지 장기간 지속된 해운호황기 동안 한국 해운업계에 유행처럼 번진 특별한 시도가 있었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무모하고 과도한 욕심이었지만 장기간 호황기가 이어지던 당시에는 대단히 혁신적인 사업아이템처럼 보였다. 바로 해운업과 조선업의 수직계열화였다.최근 STX팬오션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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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2.12.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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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運氷河時代. 최근의 해운업계 상황과 시황을 이렇게 잘 표현해주는 말은 없다는 생각이다. 꽁꽁 얼어붙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상당수의 벌크선사(국적선사)들이 얼음에 박혀 부조상태에 들어갔다. 지난 12월 12일 STX그룹이 STX팬오션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이러한 빙하기가 심각한 양상으로 번졌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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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2.12.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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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혹독한 嚴冬雪寒 정도가 아니다. 끝없이 뒤덮인 얼음 덩어리, 우리는 이미 酷寒보다도 더 얼어붙는 氷河時代를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늘날의 해운업을 생각해 보면 빙하시대, 혹은 ‘빙하기’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해운시황은 완전히 얼어붙어 끝없는 겨울이 지속되는 형상이니 과히 ‘海運빙하시대’라고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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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2.12.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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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지난 5일 평택항에 새로운 국제여객부두를 민자사업으로 건설하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정부가 평택항의 부족한 국제여객부두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첫 발표를 했던 2006년 3월 당시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내용이다. 3만톤급 4선석 규모의 접안시설과 터미널, 배후부지 등을 신규로 건설하는 것이 주내용인데 당시 발표와 다른 점이 있다면 완공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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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2.03.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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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동혁신지구의 중심에 신축교사를 건설해 온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강신길)이 ‘아시아 최고의 선원교육센터’를 완공하여 5월 4일 개원식을 갖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어윤태 영도구청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해양수산연수원은 연수원을 동삼동 혁신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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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원
2011.04.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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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한 북항재개발 집중 지적 받아부산항만공사(BPA), 울산항만공사(UPA),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하 컨공단),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이하 부산항만청)의 2010년도 국정감사가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 BPA 28층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금번 치러진 국정감사는 지난 4일에 있었던 인천항만공사,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선박안전기술공단에 이은 두 번째 해양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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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10.10.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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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경인운하 부속사업 야당 집중 공격 인천지방해양항만청과 인천항만공사(IPA), 선박안전기술공단(KST) 등 국토해양부 산하 해양관련 공공기관 국정감사가 10월 4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해양항만 관련 공공기관 감사의 경우 지난해까지 부산,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한 날 한 시에 국감을 밭았지만 올해부터 다소 변화가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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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혁
2010.10.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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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 자유무역지역 활성화 정부 지원 절실”타 항만 자유무역지역에 비해 낮은 정부지원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개발 기회 박탈 주장자유무역지역이란 한 국가 내에서 교역, 생산, 투자 등의 경제활동에 대해 관세, 세율 등 예외적인 조치를 허용해주는 법적, 지리적인 특정지역으로, 지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외국인의 직접투자 유치, 국제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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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10.10.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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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운영자에게 있어 컨테이너 터미널 자동화는 점차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항만 하역 작업자들이 활발히 누비던 안벽과 야드에는 이제 대형 자동화 장비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하지만 아직까지는 터미널의 생산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이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지 않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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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10.09.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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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인천과 위해에 항로가 개설된 이후 황해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가? 20년이 지난 지금 황해권 해운업계가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가? 또한 한중항로가 향후 20년을 대비해 나아갈 바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변을 유출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카페리선사와 정기선선사, 황해권 항만운영사 등 관련 유관업계가 위해에 모였다.7일 위해시 합경호텔에서 열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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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10.09.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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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친환경·안전의 조화, 생존여부 결정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세계 해운·조선산업이 선박기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척도로 생각했던 요소는 바로 경제성이었다. 안전성과, 친환경적 요소들은 부차적인 문제였다. 이러한 트렌드는 1980년대에서 200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다소 바뀌어 안전성(Safety)이 선박기술에 있어 최고 고려사항으로 자리잡았다. 경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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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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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0.09.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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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반
2010.08.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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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10.07.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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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10.07.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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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항만하역장비, 만리장성을 넘어라 컨테이너 터미널 자동화에 있어 핵심은 항만하역의 모든 것을 사람의 도움 없이 정해진 틀에 맞춰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그리고 이것을 뒷받침 해줄 항만하역장비이다. 그중에서도 항만하역장비를 빼놓고는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에 대해 논할 수 없다. 부산 등 국내 신항들을 처음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그 웅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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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10.06.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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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수료식을 개최한 (재)한국해사문제연구소의 해운물류전문인력양성 단기과정 14기 과정지난 달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보승빌딩 10층에서는 왁자지껄 한바탕 소란이 있었다. (재)한국해사문제연구소에서 지난 2005년에 첫 기수를 배출한 이래, 14번째 실시한 ‘해운물류전문인력양성교육’ 단기과정이 한 달여간의 교육과정을 끝내고 수료식을 개최한 것이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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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10.06.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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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10.04.16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