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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운영사 통합기조, 회원사 입장 대변 최선해운조합과 항만물류산업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하역료는 비용 상승 요인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 반해 현재 그에 상응하는 요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앞으로 협회는 하역료 정상화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2월 한국항만물류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취임한 김종성 회장(현 동부익스프레스 대표이사)은 지난 3월 12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재 항만 운영사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하역요율 정상화를 위한 방법을
인터뷰
최홍석
2019.03.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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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이 선박 안전 검사라는 선급의 기본에 충실히 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이라는 미래 기술을 철저히 준비해 올해 등록선대 7200만톤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혀 주목된다.한국선급(KR) 이정기 회장은 2월 27일 정기총회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본에 충실하고 미래 기술을 철저히 준비해 올해 동록선대를 7200만톤까지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정기 회
인터뷰
곽용신
2019.03.0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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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안상현)는 최근 한국해양대학교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故 이준수 한국해양대학장의 흉상 건립 운동을 벌이고 있다. ‘고 이준수학장 흉상건립 추진위원회’까지 구성하여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것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6월쯤에는 조도에 있는 한국해양대학교 교정 한구석에 故 이준수
인터뷰
한국해운신문
2019.02.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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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점 추진 사업 및 각종 현안 설명환적 비중 늘려 亞 환적화물 중심항으로“올해 부산항만공사가 특히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항만 안전입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위해 항만공사의 안전 책임 범위를 재설정하고, 각 하역작업의 프로세스 단계별로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취약부분과 개선부분을 도출하는 한편, 안전에 대한 의식
인터뷰
최홍석
2019.02.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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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3억1천만톤, 255만teu 목표“광양항 경쟁력 위해 3투기장 개발할 것”지난 24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해 여수·광양항 총물동량 3억톤 돌파를 기념하는 ‘총물동량 3억톤 달성 기념행사’가 열린 것이다.여수·광양항은 지난해 총물동량 3억300만톤,
인터뷰
한국해운신문
2019.01.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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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기반 해운‧물류‧조선 대학원 설립 꿈高大 해상법 명맥 이어갈 후배양성 숙제올해 한국 해운계를 되돌아보면 의미있는 몇가지 일들이 있었다. 한국 해사중재 활성화를 위해 오랜 논의 끝에 지난 3월 2월 서울해사중재협회(SMAA)가 출범했고 7월에는 한국 해사기술 최고 권위와 대표성을 띤 한국선장포럼이 발족했다. SMAA와 한국선장포럼의 모티브를 제공하고 구체화하는 작업을 한 이가 바로 올해의 인물 해봉특별상 수상자인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다.선장 출신으로서 해상법 교수로 활동인 중인 김인현 교수의 활동량을 보면 과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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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8.12.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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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선 투입하며 경영정상화 일궈내한중항로 전면개방, 보수적 접근해야한중카페리 최장항로인 인천-연운항 항로에 연운항훼리가 첫 취항한 것은 14년전인 2004년이다. 당시 연운항훼리 한국측 주주인 흥아해운에서 20여년간 컨테이너 영업으로 잔뼈가 굵은 정상영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정상영 사장은 지난 14년간 연운항훼리를 경영하면서 한중카페리항로 최장항로는
인터뷰
곽용신
2018.12.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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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경력 발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키운다 철도CY·전자상거래 사업 영역 확대 1999년 삼성전자 통관 및 무역담당 직원 30명이 나와 스핀오프 형태로 설립한 종합물류기업 하나로TNS가 내년이면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지난 19년 동안 하나로TNS는 연평균 두자릿수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물류업체로 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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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2018.12.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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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홍보성있는 사업 발굴해 추진할 터해양산업총연합회 사무국 해양재단에 둬야2011년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와 해양문화재단이 통합해 출범한 한국해양재단은 2015년 2월 제3대 이사장으로 세광종합기술단 이재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당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한국해양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었고 같은 해 9월 국제엔지니어링연맹(F
인터뷰
곽용신
2018.12.0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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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흑자 전환 성공하며 반등 시작 서해 중부권 대표하는 자립 터미널 목표 만성적인 물동량 부족에 허덕이던 군산항이 최근 들어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다. 지난해인 2017년 군산항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1924만1000톤을 기록하며 2000만톤에 육박했으며 이중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5만6564teu) 대비 21% 가량 증가한 6만8506만teu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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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18.12.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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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인물상 외항선사 부문 수상자에 KSS해운의 이대성 사장이 선정됐다. 선정심사위원들은 KSS해운이 최근 좋은 경영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그 바탕에는 이대성 사장의 결단력과 추진력이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평가하여 만장일치로 이 사장을 수상자로 선정한 것이다. KSS해운은 올해 처음으로 매출액이 2000억원대를 돌파, 2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이대성 사장이 취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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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8.11.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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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 외국선원, 최저임금 차별 없애야내년초 해양대 졸업생 취업 대란 우려4년간 갈라져있던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이 통합해 지난 2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을 새롭게 출범시켰고 통합 연맹 위원장에 정태길 위원장이 추대됐다. 분열된 조직으로는 제대로 된 선원 정책을 추진할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양연맹의 통합을 추진했던 정태길 위원장
인터뷰
곽용신
2018.11.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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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선제적 통합으로 대형화해야해운빅데이터 분석 2~3년후 효과 기대‘해운재건 5개년 계획’이 발표되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설립되는 등 한국 해운산업을 재건시키기 위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국적선사들에게 자금을 지원해 배를 짓게 하고 화물을 창출 능력을 키워주는 게 핵심인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선화주 상생 협력이다.해양진흥
인터뷰
곽용신
2018.11.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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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P&I 보험 브로커 가운데 메이저라고 할 수 있는 A&G Korea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1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퍼시즌 호텔에서 2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보험브로커로서는 이례적으로 토종 브로커라고 할 수 있는 이 회사의 창립 20주년 파티에는 선진 P&I보험사 연합체인 IG클럽 멤버 13개사 중 8개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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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8.11.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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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연합형의 새로운 PA제도 논의할 것 꾸준한 항만 이슈 발굴 및 정책화에도 최선 “앞으로 평택당진항포럼은 지역에 부재한 포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평택당진항 맞춤형 포트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항만관리제도의 모델이 평택당진항 뿐 아니라 국내 모든 항만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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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18.10.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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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진단 5개월, 대대적인 조직개편 단행핵심사업 강화, 신성장동력 발굴 노력지난 4월말 한국해운조합 제21대 이사장에 취임한 임병규 이사장이 취임이후 5개월만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거의 4년여간 수장이 자리를 비웠던 해운조합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즉각 대처하지 못했고 조직은 어느 순간부터 정체되기 시작했다.국회 입법차장 출신인 임병규 이사장은 해운조합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취임 즉시 조직진단을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내년이면 창립 70주년을 맞은 조합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인터뷰
한국해운신문
2018.09.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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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직면한 가장 큰 이슈중 하나가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이다. 지난 정권 동안 북항 재개발 사업이 너무 더디게 진행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재개발 사업 속도를 끌어올릴 생각이다.”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9월 13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지 부진한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04년 북항재
인터뷰
곽용신
2018.09.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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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신조선 NGV 7호 취항식 개최“서비스 고급화로 업계리더 입지 굳힌다” 최초의 한중 카페리선사로서 28년전 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뱃길을 처음 열었던 위동항운유한공사가 한중 카페리항로 최초로 한국조선소에서 건조된 최신 카페리선을 투입한다.지난 4월 위동항운 제4대 사장에 취임한 전기정 사장은 8월 21일 취임 4개월째를 맞
인터뷰
곽용신
2018.08.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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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공정성·전문성 갖추려면 재정독립 중요“우리도 해외처럼 선장협회를 결성해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 해사사건에 대해 선장의 경험과 권위를 토대로 자문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야한다는 얘기들이 제법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그러나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들에 가로막혀 실현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한국해기사협회 산하 조직으로서 한국선장포럼을 출범시키게 됐다.”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과 한국선장포럼 이귀복 대표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선장포럼을 해기사협회 산하 조직으로 발족시킨 이유와 선장포럼이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들에 대해 설명했다.이권희 회장
인터뷰
곽용신
2018.08.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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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세칙·신용평가기준 완성되면 사업 본격추진8월 신입직원 추가 채용, 연내 서울사무소 오픈한국해운산업 재건이라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7월 5일 공식 출범한 한국해양진흥공사. 공사가 출범한지 보름이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옥을 찾았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 공사 초대 혁신경영본부장으로
인터뷰
곽용신
2018.07.26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