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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물량 감소하는 2021년말 이후 “진짜위기”비선급부문 확대, 차세대 연료기술 개발 추진23일 개최된 한국선급(KR) 제24대 회장선거는 많은 이들이 예측했듯이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형철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승선생활을 하다가 1988년 KR에 입사한 후 30여년간 KR에서만 일해왔으니 전영기 전회장, 이정기 전회장에 이어 3번째 내부 승진자인 셈이다.내부승진자이니 KR의 조직 내부 사정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수년간 정부검사팀장을 역임해 정부와의 관계가 좋을 뿐만 아니라 사업본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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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9.12.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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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용품산업 발전에 전력 다해 선용품산업 발전, 정책적 지원 강조 “한국선용품협회는 가입 3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국제적 행사인 세계선용품협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선용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고, 향후 선용품산업의 활성화에도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선용품협
인터뷰
한국해운신문
2019.12.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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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해양교육 교사 연구모임 조직 앞장 해양교육 통해 해운물류 인재 양성 이끈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해양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접하곤 한다. 그러나 이를 다시 질문으로 바꿔 우리나라에서 해양이 왜 중요한 지를 묻는다면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 정규 교육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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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9.12.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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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가업, 제주도에 특화된 해운 서비스제주에 꼭 필요한 Ro-Ro화물 서비스 진출3대에 걸쳐 가업을 잇는 다는 것은 업종을 불문하고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올해의 인물 내항선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대양해운 고성원 회장은 3대에 걸쳐 내항해운업이라는 가업을 잇고 있는 장본인이다.고성원 회장은 선친이 1947년 설립한 대양해운을 이어 받아 제주도를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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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9.12.1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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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해운신문이 주관하는 올해의 인물 선정심사위원회에서는 2019년 국제물류부문의 ‘올해의 인물’로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오리엔트 스타 로직스’의 유영종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정을 했다. 유영종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출발하여 국적선사인 한진해운을 거쳐 포워딩회사를 설립하여 독립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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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9.12.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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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심하고 바닷길 이용하도록 최선”“해양안전 문화 확산 위한 방송국 설립”“소형선박 안전성 향상 연구 직접 추진”지난 2017년 12월 12일 선박안전기술공단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확대·개편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법이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발의됐을 때 이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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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9.12.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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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선주협회가 당연직으로 회장 및 사무국을 맡아왔던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회장직에 사무국도 선주협회를 떠날 전망이다.지난 9월 3일 개최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한국해양재단 강무현 이사장은 12월 5일 해운전문지기자단 간담회에서 사무국을 독립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무현 회장은 “해양산업총연합회 정기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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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9.12.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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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연약지반 개량시공 기술 보유 끊임없는 노력, 기술개발 열정 성공요인 해안가 인근에 항만과 배후부지를 건설할 때 반드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공종이 있다. 바로 연약한 지반을 지지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개량하는 연약지반 개량공이 그것이다. 항만이 막 건설되기 시작할 초창기에는 항만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육지의 흙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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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9.12.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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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상자는 하나마린의 강석심 회장으로 결정되었다. 이 시상제도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중소형 탱커회사의 경영자가 상을 받게 된 것이다.하나마린은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발행하여 해운경기가 나락으로 떨어진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흑자경영을 해온 强小企業으로 유명하다. 소형케미컬탱커 시황이 악화된 지난해를 제외하고, 최근자에 매년 50-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온 회사이다.그러나 하나마린의 강석심 회장이 ‘2019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것은 우량기업을 경영해 왔다는 이유뿐만이 아니다.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운조합의 회원사인 하나마린의 강석심 회장이 중소선사들을 대변하여 중소형선사들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공익적인 일에 앞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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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9.11.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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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육 컨텐츠 개발, 현장교육 확대일반인 교육확대로 지역사회·국가에 기여“항만하역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라 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 컨텐츠들도 점점 다양화되고 있다. 현재 인천항만연수원이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선적운전교육은 현장에서 요청해 우리 교수진들이 몇 개월동안 직접 교재를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이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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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9.11.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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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천 국립해양박물관 통합운영해야“국가간 해양영토 분쟁이 격화되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 해양환경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해양정책을 수립하고 일관성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해양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해야한다.”국내에 몇 안되는 해양정책전문가로 꼽히는 국립해양박물관 주강현 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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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9.11.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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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30주년 특집/ 국제물류 최전선 (1) 독보적 성공스토리 OSL 유영종 회장“좋은 인간관계로 형성된 ‘신뢰’가 성공 포인트”창립 이후 15년 연속 흑자 매출·이익 15% 증가부산신항 배후지 물류 창고 유치에 최선의 노력국적선사 출신들이 포워딩 회사를 설립하여 성공한 예는 거의 찾아보기가 어렵다.
인터뷰
한국해운신문
2019.10.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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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카페리 최초 주6항차 신조선 2척 투입“미래 한중 카페리 통폐합 중심 설 것” 목표“이번에 신조 투입된 군산펄호는 한중 카페리 역사상 신조선 2척 투입이라는 것도 그 의미가 크지만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군산펄호가 바로 한국 국적선이라는 것입니다. 한중 카페리 선박 중에 석도국제훼리의 군산펄호가 처음으로 태극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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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19.07.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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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한국해양교안정공단으로 새출발해양교통안전센터 설립해 해양사고 저감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은 선박안전기술공단이 7월 1일부로 해양교통안전을 전담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새롭게 출발한다.선박안전기술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새로운 공단 출범에 앞서 18일 해운전문지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해양교통안전공단이 출범하게 된 배경과 역할,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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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9.06.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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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적 자동차 처리위한 충분한 배후부지 확보지원신국제여객부두 신설 아닌 이전, 기존 체제 유지최근 몇 년간 정체 상태였던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올해 1분기 16만teu를 처리하며 전년대비 무려 11.4%나 급증했다. 과연 이와 같은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을 가?지난 2월말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제11대 청장에 취임한 김태석
인터뷰
곽용신
2019.06.0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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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벤처팀 구성, 새로운 물류플랫폼 구축 추진“해상물류IT 서비스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케이엘넷, KTNET, KCNET 등이 과당경쟁을 하기 보다는 협력 통해 글로벌 물류 IT업체들의 국내진출을 효과적인 방어하고 나아가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한다.”케이엘넷 강범구 사장은 지난 5월 23일 전문지 기자단
인터뷰
곽용신
2019.05.2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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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한국선주상호보험(KP&I)이 설립된 지 20주년이다. KP&I는 한국선주협회 다음으로 대표성을 갖는 한국 선주들의 모임인데 대표성을 가지려면 전문성을 유지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 좀 더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지난 4월 9일 KP&I 제4대 회장으로 취
인터뷰
곽용신
2019.05.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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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활력 찾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 구축컨’부두 활성화 등 PA 본연 임무도 충실“항만공사의 주 임무는 국가 항만정책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것이지만 앞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단순한 법령의 해석, 이를 통한 행정적인 처분에 국한되지 않고 공익실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과
인터뷰
최홍석
2019.04.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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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운항·공동구매로 비용절감 대책 추진“신터미널 단계적 이전, 혼란 취소화해야”지난 2월 한중카페리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위동항운 전기정 사장은 4월 17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카페리업계가 당면한 과제를 소상히 설명하고 업계의 소통을 강화해 협회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전기정 회장은
인터뷰
곽용신
2019.04.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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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선사 지원위한 ‘중소선사협의회’ 가동지난 1월 10일 한국선주협회 제29대 회장에 취임한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은 지난 22일 해운전문지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해운업계를 대표한다는 위상에 걸맞게 협회 명칭 변경을 추진하겠고 밝혔다.협회 명칭 변경을 통해 조직을 일신하고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추진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게 정태순 회장
인터뷰
곽용신
2019.03.25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