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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 리쇼어링 증가 등 변수 상존 공급망 효율화· 무역마찰 감소 등도 예상 해운·항만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장및빛인가 아니면 가시밭길인가? 최근 해운·항만·물류업계의 화두는 단연 미래에 대한 예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전문가들 역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혁신과 환
현장중계
최홍석
2019.11.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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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세계 경제와 무역 질서 변화, 그리고 아시아 해운·항만 시장 전망’을 주제로 부산에서 펼쳐진 제13회 세계해양포럼 정규세션에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좌석이 모자랄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다. 글로벌 경기 침체 및 보호무역주의 심화,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으로 인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해운
현장중계
최홍석
2019.11.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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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항로 유치·부산-평택 연안항로구축 긴요중국과 협력 강화, 신선화물 종류 확대해야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난 10월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19년 평택항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수출입 콜드체인 물류를 활성화해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오전세션에는 중국
현장중계
곽용신
2019.11.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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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는 의미 있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바로 새로운 항만 인프라 평가 지수 개발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 ‘항만 인프라 혁신 국제 세미나’이다. 동 세미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이 해수부의 용역을 의뢰 받아 개발을 앞두고 있는 ‘항만 인프라 서비스 지수(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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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9.10.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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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 공청회’가 열렸다. 생활물류를 비롯해 전통적 물류산업에 4차 산업혁명의 여러 핵심기술들을 융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번 기술개발사업 공청회에는 CJ대한통운을 비롯하여, 쿠팡, 우아한형제들 등 다양한 물류기업이 참석해 높은 관
현장중계
한국해운신문
2019.10.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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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금요일 국회에서는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YGPA), 울산항만공사(이하 UPA) 등 4개 항만공사와 해양경찰청 통합 국정감사가 실시됐다. 미중 무역분쟁, 對일본 수출 규제 등 각종 악재로 인해 당초 항만공사들이 제시했던 올해 목표 물동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항만공사 국
현장중계
한국해운신문
2019.10.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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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 94.9 최근 4분기 연속 100 이하 부진 올해의 마지막인 4분기에도 수출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은 최근 국내 975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4/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4분기
기획취재
한국해운신문
2019.10.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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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계획 방향성 좋지만 구체화 전략 부족”현대상선 지원, 국민 공감대 이끌어내야해진공으로 선박금융ㆍ해운업무 너무 집중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시작된 해운장기불황의 여파를 넘지 못하고 한진해운이 파산한 지 벌써 3년이 지나갔다. 한진해운 파산이후 한국해운을 재건하기 위한 본격적인 노력들이 진행돼 지난해 4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이
특집기사
한국해운신문
2019.09.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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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분석노력, 해운재건 밑거름 기대”“2021년까지 선가상승 추세 지속될 것”한국해운을 살펴보기 전에 세계적인 해운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은 베슬벨류의 탱커 선박 가치 인덱스이다. 해운의 두 주축인 선가와 용선료는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특집기사
한국해운신문
2019.09.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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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운, 전략적 기간산업으로 지금이라도 육성을”단순 금융논리로 접근해 지금의 위기 자초시황예측능력 및 R&D 게을리 하지 말아야플랫폼 선점·종합 물류 서비스 제공 필수한국해운신문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동경 좌담회에 이은 두 번째 좌담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어느 것 하나 위기가 아닌 것이 없는 한국 해운의 현
특집기사
한국해운신문
2019.09.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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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있는 선사에 선박금융 적기제공선박 운항 비용 급증, 화주 분담 필요소형 케미컬 탱커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하나마린의 강석심 사장은 한국해운재건계획이 대형선사에 너무 편중돼 있다며 일부 대형회사가 아닌 한국해운 전체에 대한 마스터 플랜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해운신문 창사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특별 인터뷰에서 강석심 사장은
특집기사
한국해운신문
2019.09.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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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주 공생적 산업생태계 구축 미진외형성장보다 내실 위주·수익성 제고SM그룹의 해운부문 3개사인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을 총괄화고 있는 대한해운 김칠봉 부회장은 한국해운신문 창사 30주년 특집 인터뷰에서 국적선사간 신뢰와 협력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칠봉 부회장은 “해운이라는 완전경쟁시장에서 한국해운이 생존하고 발전해 나
특집기사
곽용신
2019.09.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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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주 상생, 실현 가능한 방법 찾아야정부지원으로 성장하겠다는 기대 버려야한진해운 출신으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을 설립하기도 한 윤민현 박사는 해운원로이지만 본지에 ‘윤민현칼럼’을 정기적으로 게재하면서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칼럼리스트이자, 아직도 국내외 해운산업의 흐름을 체크하고 있는 해운전문가다.한국해운신문 창사 30주년
특집기사
곽용신
2019.09.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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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선박금융 활성화위한 해진공 역할 강조선화주 공정한 경쟁위한 강력한 대책 필요선박금융 전문변호사, 한진해운 파산을 지켜봤던 사외이사, 해양진흥공사 기능과 역할을 설계한 전문가, 이 3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유일한 이가 법무법인 광장의 정우영 대표변호사다. 오랫동안 제3자적 입장에서 한국해운을 지켜봐왔던 정우영 변호사에게 한국해운이 당면한 문제가 뭔지, 앞으
특집기사
곽용신
2019.09.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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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선사 금융지원 플랫폼 시행인력추가 채용, 하반기 조직개편한국해운신문 창사 3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3일 본지 이철원 편집국장과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이 한국해운 재건과 해양진흥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대담을 나눴다.황호선 사장은 이날 대담에서 공사의 수익은 최소화하고 선사들에게 수익구조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호선 사장은 공
특집기사
곽용신
2019.09.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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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2020년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은 한국해운신문 창사 3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해운재건은 정부 노력과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해운재건 주체인 국적선사의 혁신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문성혁 장관은 국적선사들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건실한 경영을 이루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특집기사
곽용신
2019.09.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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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추가 발주로 200만teu 확보해야”“선사간 불필요한 경쟁자제, 협력 강화하자”한국해운신문 창사 3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9일 본지 이철원 편집국장과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이 한국해운산업이 당면한 과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2시간여에 걸친 특별 대담을 나눴다.김영무 상근부회장은 해운재건계
특집기사
곽용신
2019.09.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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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둘러싼 해사클러스터 상생 구조 만들어야”정부당국 앞장서지 말고 뒤에서 후원만 해야근해선사들 한일간 벗어나 서비스 확장 필요정부 ‘해운은 기간산업’ 인정, 적극적 지원을한국해운신문이 어느새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서울 신설동의 조그만 오피스텔에서 1989년 9월에 창립한 한국해운신문은 당시에 뉴스 속
특집기사
한국해운신문
2019.09.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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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로 3시간 40분, 최북단·최서단의 섬8월 23일 목요일 아침 7시 30분.인천연안여객터미널은 섬으로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나는 가족들과 연인들, 등산복을 차려 입은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칼로 자른 듯 각 잡힌 팔각모를 눌러쓴 해병들로 들썩인다. 8시 30분 백령도로 출항하는 고려고속훼리의 코리아킹호를 기다리는 이들이다.한국해운조합이 창립
배타고 떠난 여행
곽용신
2019.09.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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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국내 항공사가 일제히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약 1000억원,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던 제주항공, 진에어 등 저비용항공사(LCC)도 200~300억원 내외의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 이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반일감정 고조에 따른 일본 여행객 감소가 시작되기 이전 영업실적이어서 호조세를
심층취재
한국해운신문
2019.09.09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