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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관리 이관 1년, 중대사고 없어운항관리비용 징수 체계 개혁 추진“여객선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 안전등급 별 5개의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싶다. 공단 임직원들과 관계기관, 선사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한다.”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시장은 지난 7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연안여객선
인터뷰
곽용신
2016.07.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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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유치·해외시장 진출로 수입확대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 성장에 총력“2008년 이후 장기 해운불황이 이어지면서 KP&I의 성장률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KP&I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제3대 회장으로
인터뷰
곽용신
2016.06.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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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주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할 터”이리슬, 20일부터 이란직항서비스 개시브레이크 벌크선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4년 8개월만에 한국 하주들에게 이란 직항서비스 다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이리슬의 서비스 재개를 기다려주신 한국 하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차질없이 준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인터뷰
곽용신
2016.05.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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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크루즈 브랜드 잇따라 확보독크루즈조선소 인수, 선대 확충 시동최근 급성장하는 아시아 크루즈 시장에 글로벌 리딩 크루즈선사인 유럽과 미국 크루즈 선사들이 앞 다투어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자타공인 아시아 최강 크루즈선사인 스타크루즈는 자못 믿는 구석이 있는 눈치다.부산국제크루즈박람회 참석차 방한한 스타크루즈 마이클 고 수석부사장은 5
인터뷰
곽용신
2016.05.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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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구조조정이 업계 화두이다. 총선이 끝나기 무섭게 언론지면에 대규모 적자를 낸 조선업계를 구조조정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란 보도가 넘쳐나고 있다. 사회 원로들은 조선업을 포함한 중후장대 산업이 사양산업으로 분류된 구조조정 대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2018년까지 일감을 확보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수주부진으로 크레인을 멈춰 세웠다는
인터뷰
한국해운신문
2016.05.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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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이 세계적인 환적허브로 커나가기 위해서는 터미널의 환적경쟁력이 제고돼야한다. 현재 부산신항 터미널운영사가 5개사이고 2020년이면 7개사로 늘어난다. 운영사가 이렇게 많아서는 환적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 단기적으로 ITT를 통해 운영효율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운영사를 하나로 통합해야한다.”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은 4월
인터뷰
곽용신
2016.04.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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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민간 부분의 구조조정에 직접 개입하기에는 과거에 비해 그 규모가 너무 커졌다. 그렇다고 해수부가 해운업 구조조정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해운업 구조조정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권과 협의 채널을 열어놓고 일일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해양수산부 박경철 해운물류국장은 지난 4월 1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
인터뷰
곽용신
2016.04.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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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오후 기자가 IMO 사무총장실을 들어갔을 때 임기택 총장은 예의 파란 IMO 깃발을 뒤로 하고 앉아 있었다. 기자는 임 총장과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사진을 찍고 함께 그 깃발 앞에서 기념 사진도 찍었다. 인터뷰가 시작되자 마자 기자는 임기택
인터뷰
이철원
2016.03.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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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여파가 생각보다 너무 크다. 지난 2년 동안 한중카페리업계는 너무나 큰 고통을 겪었다. 한중카페리는 높은 국제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양국정부의 수시 안전점검으로 안정성이 매우 높지만 여전히 우리 국민들은 국제여객선을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세월호 여파에서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 정부차원에서 특별 이벤트를 해서라도 국민
인터뷰
곽용신
2016.03.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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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신조선 입급 점유율 6.7% 달성해양플랜트 제3자 검사시장 진출 추진 한국선급(KR) 첫 민간 출신 회장으로 만 1년의 임기를 채운 박범식 회장은 앞으로 2년차 임기를 신기술개발과 신시장 진출을 통해 KR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세월호 참사이후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던 KR의 구원투수로 나선 박범식 회장은
인터뷰
곽용신
2016.02.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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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해운불황속에서 유일하게 희망의 빛을 발했던 원유탱커 마켓은 과연 2016년 이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지난 19일 한국 선하주들과의 미팅을 위해 한국에 첫 방한한 IHS Maritime & Trade의 앤드류 스코러(Andrew Scorer) 수석애널리스트는 “올해까지는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지난 2014년부터 대량 발주된 신조 탱커들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인도되기 시작하면서 점차 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스코러 애널리스트는 수요측면에서 이란 경제제제 해체나 미국의 원유수출 재개 등 긍정적인 팩터가 있기는 하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수요 팩터들이 대량 신조 발주와 해체급감 등 공급사이드의 부정적인 팩터들을 앞서기에는 역부족이기에 결과적으로 선복공급조절 노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인터뷰
곽용신
2016.01.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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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꿴 인천신항, 인프라 조기투자해야”컨테이너선 선장 출신, 컨터미널 운영전문가지난 6월 인천항 최초의 자동화컨테이너터미널인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이 공식 개장했다. 1만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기항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SNCT는 인천항만업계는 물론 국내 해운항만업계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개장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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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5.12.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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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물류업계 위기상황에서도 안정적 수익창출부산신항 물류센터 투자로 종합물류기업 도약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잔뜩 웅크리며 시황 회복을 기다리는 방어적 방법과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과감한 투자에 나서는 공격적인 방법이다. 공격적 방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기반이 필요하다.L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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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2015.12.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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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의 육해상 여객운송서비스 제공현대화자금 활용해 대형여객선 신조 추진한일고속은 고속버스회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30여년간 완도-제주항로를 운항해온 국내 대표 연안여객선사다. 완도-제주, 완도-추자-제주, 여수-제주 등 3개 항로에 대형여객선 총 4척을 운항중인 한일고속은 국내에서 유일무이하게 육상과 해상을 연결하는 종합여객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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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5.12.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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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올해인물’ 협회단체 부문 수상자는 백석현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로 결정되었다. 사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그 역사로 보나 해운산업에 대한 기여도 면에서 보나 진즉에 협회단체 부문의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어야 했는데, 이제서 수상하는 것은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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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5.12.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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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석도국제훼리가 군산항과 중국 산동성 석도항을 연결하는 카페리항로를 개설할 당시만 하더라도 해운업계에서 성공가능성을 점치는 이는 많지 않았다. 이미 인천‧평택과 산동성을 연결하는 카페리항로가 여럿 개설돼 서로 물량을 빼앗고 덤핑운임이 난무하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해운업계의 예측대로 석도국제훼리는
인터뷰
곽용신
2015.12.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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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운업계는 끝 모를 해운불황으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특히 원양벌크선사들의 경우는 전세계적으롤 불어닥친 벌크시황의 침체로 인해 대부분의 선사들이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예외적으로 아주 선전하고 있는 외항 벌크선사들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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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5.12.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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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항해과 33기 출신으로 한진해운의 선박관리회사인 유수SM에서 오랫동안 선원교육과 관리업무를 맡아오다 지난 3월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에 취임한 이정권 교장은 요즘 고민이 많다.마이스터고 전환후 올해 1기생 157명이 졸업했고 이중 86%인 135명이 국적외항선과 내항선, 외국적선 등에 취업했지만 졸업생들이 안정적으로 승선경력을 쌓기 위해 병역문
인터뷰
노치정 기자
2015.11.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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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9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병진 회장(태경해운항공 대표)이 취임 일성으로 약속한 FIATA(국제운송주선인협회연맹) 총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KIFFA는 6일 협회 회의실에서 물류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5년 FIATA 총회&rsqu
인터뷰
한국해운신문
2015.11.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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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관리업무 조기정착에 조직역량 집중”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이 지난 10월 27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목익수 이사장은 30여년간 현장에서 선박관리 전문가로 일해 온 첫 민간 출신 이사장으로 세월호 참사로 흐트러질 수 있었던 공단 조직을 빠르게 추슬러 경영여건을 정상궤도에 올려놨다.목 이사장은 취임 이후 본부 사옥 세종시
인터뷰
한국해운신문
2015.11.04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