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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해운의 황규호 사장은 6월 2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오찬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6월 29일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감회와 회사가 나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서 얘기했다.SK해운은 첫 번째 도입선박인 ‘유공 리더’호를 두바이에서 인수한 것을 기념하여 인수한 날 (1982년 6월 29일)을 창립기념일로 정했고, 이에따라 6월 29일
인터뷰
한국해운신문
2012.06.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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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항만청 박노종 청장은 바쁜 2012년 반년을 보냈다. 해양수산부 예산계장, 동해지방해양항만청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 등을 거쳐, 울산청의 올해 2월 새로운 선장으로 취임한 박 청장은 해사전문지 기자단을 만난 자리에서 취임 이후 반년동안을 회고하고, 앞으로 울산항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박 청장은 액체화물 물동량 세계 4위, 국내 1위
인터뷰
한국해운신문
2012.06.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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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료 중국의 20% 수준, 국부유출 심각도선사 권익보호 및 복지향상에 총력""한국 도선료는 중국의 20%, 일본의 25%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해운업계와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4년간 도선료를 동결했으나 이제 국부유출을 막기 위해서라도 도선료 현실화가 시급하다."지난 2월말 제16대 한국도선사협회
인터뷰
곽용신
2012.06.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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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당 곽인섭 이사장이 취임한지 1주년을 맞아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곽인섭 이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첫해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올해 새로운 사업계획을 밝혔다.곽인섭 이사장은 올해 해양환경보호에서 한발 더나가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고 보다 정확한 해양환경조사를 위해 국내 최초로 해양환경전용조사
인터뷰
곽용신
2012.03.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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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에 변화에 바람이 불고 있다.첫 번째 변화는 신임 선장의 취임이다. 지난해 12월 해운항만 전문 관료 출신인 박종록 사장이 울산항만공사에 취임하면서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이라는 목표로 나아가는 항해에 순풍이 불어 온 것.두 번째 변화는 새로운 모선을 진수한 것. 지난 달 30일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번지에 울산항 마린센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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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12.03.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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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들어와 해운 발전에 기여할 생각”국세청의 거액 세금 부과에 반발하여 소송을 벌이고 있는 시도상선의 권 혁 회장이 2월 28일 한국해운물류학회와 해사문제연구소가 함께 주최한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해사문화상(KCTC 리윤수 부회장 수상)과 해운물류경영대상(한국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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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2.02.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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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부활시켜 영도 이전 추진해양계 전폭적인 지지 이끌어 내 “해양수산부를 부활시켜 영도 동삼혁신지구에 새둥지를 틀게 되면 세계적인 해양메카로 발돋음하게 될 것이고 새롭고도 강력한 부산의 성장엔진이 될 것입니다.한국 근대화의 애한을 품은 부산 영도에서 태생적인 해양 DNA를 갖고 태어난 해외건설협회 이재균 회장. 그는 고향 영도에서 제19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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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정 기자
2012.02.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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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산업의 막강한 외부요인 견제해야”여기저기서 조선산업 불황 극복을 외치며 새로운 전망을 나오는 가운데, 중국에 뒤처지는 선박금융과 정부지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슬람금융 도입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10년 이른바 ‘수쿠크법’ 제정이 국회 내에서 논란을 야기하며 실패로 끝나며 이슬람금융 논의가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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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2012.02.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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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선박의 선령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안전대책을 갖고 있나?=최근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사고로 안전성 문제를 많이 걱정하시는데 크루즈는 항공기와 비교했을 때 사고 위험성이 거의 없다고할 정도로 안전한 산업이다. 크루즈선의 사고는 대부분 인적과실에 의한 운항과실과 화재인데 콩코르디아호 역시 선장의 부주의에 의한 인재다.클럽하모니호는 1969년 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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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2.01.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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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올해의 인물⑧ 국제물류 부문 / 유니코로지스틱스(주) 박형주 대표이사 지난해 7월 유니코로지스틱스의 벌크선 건조는 물류업계는 물론 해운업계까지 충격을 주었다. 전 세계를 휩쓴 금융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하지만 아직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팽배해져 있는 상황에서 선박을 신조한다는 결정은 업계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유니코로지스틱스(주)의 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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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11.12.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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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올해의 인물 / (해운중개업 부문)에이스차터링(주) 손상수 사장 “해운거래정보센터 적극 활용해야”내년 1분기부터 마켓리포트 발표 파나막스 최고, 브로커 계속 충원 에이스차터링의 손상수 사장은 깨끗하고 젠틀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외형상으로 보이는 모습 뿐만 아니라 일처리하는 태도도 그런 이미지이다. 한국해양대학교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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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1.12.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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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의 개혁가, KR을 우뚝 세우다 지난 10월 한국조선협회가 실시하는 선급 평가에서 세계 유수의 선급들을 제치고 한국선급이 최우수 선급으로 선정됐다. 지난 1988년 국제선급연합회(IACS) 정회원으로 가입하며 세계 시장에 진출한지 20여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2020년까지 등록톤수 1억톤, 수입 1조원을 달성해 세계 5대 선급으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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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2011.12.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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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인천-연태간 카페리항로가 개설될 당시만 하더라도 인천-연태항로가 지금처럼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인천-연태 카페리항로의 전신이랄 수 있는 부산-연태, 군산-연태 고전 끝에 폐쇄가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해양수산부(현 국토해양부) 박원경 해운선원국장은 누구도 확신하지 못하던 인천-연태항로의 성공 가능성을 봤고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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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1.12.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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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시황이 벌크선, 컨테이너선 할 것 없이 매우 어려운 이런 시기에도 좋은 실적을 내놓아 주목받는 선사들이 있기 마련이다. 장금상선이 바로 그런 회사로, 올해 3분기까지 매출 5570억원에 351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여 여타 선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284억원을 기록하여 대형선사들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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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1.12.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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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마린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말씀해 주세요.▲1995년에 입사했으니, 어느덧 16년이 됐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 대우건설 자회사였던 한국수중개발(준설 분야)에서 근무했습니다. 회사를 키우겠다는 일념으로 매일같이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며 일에 빠져 살았습니다. 회사 설립 5년 만에 준설 분야에서 한진중공업이나 현대건설을 따라잡을 정도로 키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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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2011.12.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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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한국해운신문 주최의 ‘올해의 인물’ 시상식이 14회째를 맞았다. 불과 2년전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굳굳하게 견뎌왔던 한국 해운산업과 관련 산업들이 올해 또 다시 2년전 보다 더 크고 더 길수도 있다는 어려움에 직면했다.한국해운신문은 이 어려움이 반드시 극복할 것이고 한국 해운산업계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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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1.11.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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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 한국에 새로 부임한 독일선급(GL)의 동북아시아 지역(한국ㆍ일본ㆍ필리핀지역 책임자) 매니저인 Mr. Frederick Leo Ebers 부사장을 지난달 제주와 부산에서 개최된 ‘GL 17차 한국조선위원회’와 ‘코마린 2011’에서 만나 한국의 조선 및 해운산업 전망과 독일선급의 대해 들어보았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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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정 기자
2011.11.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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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지원센터(KOMEC)가 공식 출범한지 만 1년이 됐습니다. 그간의 소회를 말씀해 주세요.▲처음 부임했을 때, 할 일은 많은데 조직이 갖춰지지 않아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예산 확보도 어려움이 많았고, 업계에서도 KOMEC에 대한 의심 어린 눈초리를 보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자부심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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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2011.11.0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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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까지 얘기되고 있는 유니코로지스틱스 박형주 대표이사. 박사장은 기자가 ‘대단한 성공을 거두셨다’고 말하자 손사래를 치면서 “아직은 발전 과정 중에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 말은 어떻게 들으면 겸양의 말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그의 심중에 아주
인터뷰
한국해운신문
2011.10.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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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남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은 지난 3월 8일 부임하여 이제 7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하기도 하고 해운국장을 지내기도 했지만 지방 청장은 처음 해보는 문해남 청장은 마침 코앞에 닥친 국정감사(9월 27일) 때문에 무척 바쁜 것 같았다. 바쁜 와중에도 서울에서 해운통합기자단
인터뷰
한국해운신문
2011.10.05 18:14